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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환율] 달러 가격, 한 달간 하락세 지속…은행권 26,367동

오늘 아침 은행권 달러 가격이 26,367 동으로 하락하며 지난 한 달간의 하락 추세를 이어갔다.

 

 

10월 13일, 베트남 중앙은행은 중앙환율을 25,112 동으로 발표하며 전일 대비 16 동 하락했다고 밝혔다. 중앙환율 대비 5% 마진을 적용해 상업은행들은 23,856~26,367 동 범위 내에서 달러를 거래할 수 있다.

 

상업은행들도 달러 가격을 낮췄다. 이는 은행권 달러 가격이 10거래일 연속 하락세를 기록한 것이다. 8월 말 최고점 대비 현재 공식 시장의 달러 가격은 약 0.6% 하락했다.

 

오늘 아침 비엣콤 은행은 달러를 26,097~26,367 동에 매매하며 주말 대비 17 동 하락했다. BIDV는 26,157~26,367 동, 엑심뱅크는 26,130~26,367 동으로 환율을 공시했다.

 

반면, 자유 시장에서는 외환 거래소의 달러 매매가가 26,830~26,930 동으로, 전일 대비 크게 상승했다.

 

SHS 증권사의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 한 달 동안 중앙은행은 두 차례에 걸쳐 기간제 외화 판매 도구를 사용했다. 8월 25~26일, 중앙은행은 외화 상태가 마이너스인 은행들에 180일 이내 취소 가능한 조건으로 1달러당 26,550 동에 외화를 판매하며 시장에 개입했다. 10월 초에는 6개월 만기 조건으로 외화 판매를 이어갔다. 이는 시장의 미래 달러 공급에 대한 심리를 안정시키는 효과를 가진 운영자의 개입 조치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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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