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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증시] 10월 13일: VN30, 사상 처음으로 2천 포인트 돌파

빈그룹과 비앳젯 주가가 상한가를 기록하며 VN30 지수가 주초 첫 거래일에 32포인트 가까이 상승, 2,012포인트라는 사상 최고치를 기록했다.

 

13일(2025년 10월) 아침, 베트남 주식시장은 광범위한 매도 압력으로 하락세로 출발했다. 하지만 이 상황은 오래 지속되지 않았고, 중반 세션부터 일부 대형주로 자금 흐름이 되돌아왔다.

 

빈그룹의 VIC 주식은 1조 4500억 동 이상의 거래를 기록하며 투자자들의 강한 자금 유입을 끌어냈다. 이 주식은 205,400 동의 상한가로 마감하며 전체 지수에 약 12포인트를 기여했다. 빈그룹의 다른 대형주인 VHM과 VRE는 각각 1%와 6.6% 상승했다.

 

비엣젯의 VJC 주식도 지수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이 주식은 장 초반 하락세에서 반전해 상한가인 142,600 동으로 마감했다. 세션 종료 시 이 주식은 매도 물량이 없었으며, 상한가 잔여 매수 물량은 50만 단위 이상이었다.

 

주요 주식들의 활황 덕분에 VN30은 4거래일 연속 상승하며 사상 처음으로 2,000포인트를 돌파했다. 호치민증권거래소(HOSE)를 대표하는 VN-지수도 기준 대비 17포인트 상승해 1,765포인트로 신기록을 세웠다.

 

그러나 시장은 “녹색 껍질, 붉은 속” 상태를 유지하고 있다. 즉, 지수는 상승했지만 하락 종목 수가 압도적으로 많았다. 오늘 HOSE에서는 119개 종목이 기준가 이상으로 마감한 반면, 하락 종목은 약 190개였다.

 

은행 부문에서는 TCB가 5% 상승하며 41,300 동을 기록, 선두를 달렸다. HDB, LPB, CTG, STB가 1~2.5% 상승으로 뒤를 이었다. 반면, VCB와 VPB는 각각 1.7%와 1.2% 하락하며 시장 상승세를 억제했다.

 

2025년 10월 13일 업종 동향

  • 화학: +0.69%
  • 자원: +0.72%
  • 건설: -0.21%
  • 상품 및 서비스: -0.78%
  • 자동차 및 부품: -1.25%
  • 식품 및 음료: +1.81%
  • 개인용품: -0.10%
  • 의료: -0.39%
  • 소매 서비스: +0.32%
  • 미디어: +3.91%
  • 관광 및 엔터테인먼트: +1.91%
  • 통신: -0.99%
  • 유틸리티 서비스: -0.37%
  • 은행: +0.20%
  • 보험: -2.20%
  • 부동산: +3.75%
  • 금융 서비스: +0.19%
  • 기술: -1.87%
  • 석유 및 가스: -1.13%

 

증권 부문에서도 차별화가 나타났다. SSI, VCI, VND, HCM과 같은 주요 주식은 지수 추세에 맞춰 0.2~1.6% 상승했다. 반면, ORS, AGR과 같은 소형주는 세션 내내 하락세였다.

 

부동산 업종은 드물게 동반 상승했다. 빈그룹 주식 외에도 CII, HDG, DIG, PDR, SCR 등 여러 종목이 하락에서 반전해 2~3%의 강한 상승세를 보였다.

 

2025년 10월 13일 시장에 영향을 미친 주요 주식

 

  • 상승 기여도: VIC, TCB, VRE, VJC, VHM 등 (총 22,452포인트)
  • 하락 기여도: VCB, VPB, FPT, HPG 등 (-6,473포인트)

 

지난주 중반 FTSE 러셀의 주식시장 등급 상향 확정으로 투자자들의 경계심이 완화되었다. 이에 따라 자금 흐름이 시장으로 다시 유입되었다. 오늘 유동성은 44조 5000억 동 이상으로, 지난주 말 대비 약 12조 동 이상 증가하며 지난 한 달간 최고 수준을 기록했다. 시장에는 12개 종목이 조 단위 유동성을 달성했다.

 

대형주 바스켓은 전체 거래 가치의 약 27조 5천억 동을 기여했다. 유동성 순위 상위는 모두 VN30 바스켓에 속한 HPG, SHB, TCB, SSI, VHM, VIC였다.

 

오늘 가장 부정적인 신호는 외국인 투자자들이 순매도를 이어갔으며, 매도 압력이 강해지고 있다는 점이다. 구체적으로 외국인 투자자는 4조 5천억 동 이상을 순매도했으며, 이는 지난주 마지막 세션보다 8천 억 동 증가한 수치다. HPG는 1,200만 주 이상의 순매도 물량으로 외국인 매도의 중심에 있었으며, MBB, VRE, VPB가 뒤를 이었다.

 

대다수 증권사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순매도가 멈추지 않는 상황에서 국내 자금 흐름이 중요한 지지대가 될 것이다. 국내 개인 투자자의 귀환은 이번 주 VN-지수가 최소 1,776포인트에 도달하는 데 기여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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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