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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축구]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레전드, 베트남 도착

오늘 아침(10월 11일), 수백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영웅들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을 가득 메우며 붉은색으로 물들였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두 레전드, 디미타르 베르바토프와 네마냐 비디치가 떤선녓 공항에 도착하자 호치민시는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열광적인 팬들이 공항을 가득 메웠다.

 

오늘 아침(10월 11일), 수백 명의 맨체스터 유나이티드 팬들이 영웅들을 환영하기 위해 공항을 가득 메우며 붉은색으로 물들였다. 깃발이 펄럭이고, 유니폼이 관중을 장식했으며, "유나이티드! 유나이티드!"라는 함성이 입국장을 가득 채우며 열광적인 분위기를 조성했다.

 

베르바토프와 비디치가 등장하자 환호가 터져 나왔고, 두 선수는 따뜻한 미소로 팬들을 향해 손을 흔들었다. 긴 여정의 피로에도 불구하고, 두 전직 스타는 매력적이고 우아한 모습으로 시내 호텔로 향하기 전 사인을 해주고 사진을 찍는 시간을 가졌다.

 


이 전설적인 선수들은 10월 12일 응우옌후에 보행자 거리에서 열리는 "타이거 스트리트 풋볼 2025"에 참가하기 위해 베트남을 방문했다. 이들은 루이스 나니, 웨스 브라운과 함께 베트남 축구의 아이콘으로 불리는 네 팀을 이끌고, 엘리트 축구의 정신이 깃든 거리 축구의 짜릿한 축제를 즐길 것이다.

 

조직위원회는 네 명의 레전드 모두 이번 방문을 매우 기쁘게 생각하며, 베르바토프는 베트남 축구 팬들의 뜨거운 열정에 대한 존경을 표했다.

 

올해 7월 초, 폴 스콜스와 라이언 긱스 등 다른 유나이티드의 위대한 선수들이 다낭을 방문하여 전 베트남 선수들과 친선 경기를 치렀다. 이를 통해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와 베트남 팬 사이의 깊은 유대감이 더욱 강화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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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