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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보] 빈그룹, 껀저에 세계에서 가장 높은 타워 건설 초대형 프로젝트

빈홈 그린 파라다이스는 기존 1군보다 3배 더 넓은 면적에 총 90억 달러 이상의 투자금을 투입하는 2025년형 초대형 프로젝트로 평가받고 있다.
오늘 빈그룹은 이 프로젝트를 시작하기 위해 21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하여 수많은 법적 장벽, 특히 매우 엄격한 환경영향평가 요건을 이겨냈다.

 

 

 

 

 

 

 

 

 

 

 

 

 

 

 

빈홈 그린 파라다이스 껀저(Vinhomes Green Paradise Can Gio)를 추진하는 데 21년이 걸렸을 뿐만 아니라, 억만장자 팜낫브엉(Pham Nhat Vuong)은 다른 초대형 프로젝트들을 수십 년 동안 추진했다. 빈홈 원더 시티(Vinhomes Wonder City)는 법적 절차를 완료하는 데 13년이 걸렸고, 빈홈 더 갤러리(Vinhomes The Gallery)는 예측할 수 없는 변동 속에서 11년의 험난한 시간을 보냈다. 하노이 동부 오션 시티(Ocean City)에 초대형 도시 단지를 조성하는 데 13년이 걸렸다. 빈홈 로열 아일랜드(Vinhomes Royal Island) 또한 황무지에서 세계적인 "억만장자 섬"으로 탈바꿈하는 데 10년이 걸렸다.

 

전 천연자원환경부 차관인 당훙보(Dang Hung Vo) 교수에 따르면, 빈그룹의 사례는 비단 빈그룹만의 문제가 아니라 시장의 공통된 "고통"이다. 현재의 단편적인 경영 방식으로는 프로젝트가 절차를 완료하는 데 보통 5~7년이 걸린다. 수백 또는 수천 헥타르 규모의 대규모 프로젝트의 경우, 그 기간은 두 배 또는 세 배로 늘어날 수 있다.

 

"정밀성과 속도로 유명한 빈그룹조차도 프로젝트 하나에 10년이 걸린다. 이것이 바로 시장을 장기적인 공급 병목 현상에 빠뜨리는 '혈전'이다."라고 보 교수는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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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