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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동산

호찌민시, 외국인 매매 가능한 주택 프로젝트 23개 추가

호찌민시 인민위원회가 시내 주택 개발 프로젝트 23개를 발표하며, 외국 기관 및 개인의 주택 구매를 허용했다.

 

 

이는 2025년 세 번째 발표로, 적격 프로젝트 총 수가 88개로 증가했다.

 

이 중 반푹 부동산 투자 JSC의 반푹 주거 지역 1, 2, 3 프로젝트가 외국인 구매자에게 개방됐으며, 히엡빈푹 구에 총 80만7698㎡ 규모다.

 

반푹 외에 다른 개발사 프로젝트도 승인됐다. 쿡록팟 JSC의 송비엣 복합단지, 사이공 사우스 레지던스 JSC의 푹키엔 주거 지역, 바크록 무역 서비스 투자 JSC의 800 동반콩 거리(캇라이 구) 럭셔리 아파트 업그레이드 프로젝트, TNT 쯔응투이 부동산 투자 유한회사의 랑카스터 레거시, 마스터라이즈 그룹 JSC의 마스터리 타오디엔 등이다.

 

이전 호찌민시 인민위원회는 외국 기관 및 개인의 구매 적격 프로젝트를 여러 차례 발표했다.

 

특히 두 번째 발표에서 푸미흥 개발 공사는 탄흥과 탄미 구 남부 신도시 A구에 위치한 39개 프로젝트를 보유했다. 주요 프로젝트로는 더 파노라마, 리버파크 레지던스, 스카이 가든, 시닉 밸리 등이다. 또 푸흥타이 개발 JSC(푸미흥과 일본 다이와 하우스 그룹, 노무라 부동산, 스미토모 포레스트리 그룹의 합작)의 해당 지역 3개 프로젝트도 포함됐다.

 

다른 주목할 프로젝트로는 닷산 그룹의 빈쯔응 구 CC1 및 CC5 고층 아파트(상업명: 더 프리베), 라도나 부동산 유한회사의 히에프빈 구(구 히에프빈푹) 고층 주거 지역, 빈티엔안 부동산 JSC의 아일랜드 복합 주거 지역 – 1단계 등이다. 다이나믹 이노베이션 유한회사와 팟닷 부동산 개발 공사의 7구 구 탄푸 구 고층 주거 지역 B1, B2, B3, B4 로트, 시티 가든 JSC의 시티 가든 아파트, 푸롱 공사의 푸롱 복합단지 15A2 및 15B 하위 구역, 가무다 랜드 JSC의 탄탕 스포츠 및 주거 복합단지 등이다.

 

규정에 따르면, 외국 기관 및 개인은 법적 요건을 충족하고 지정된 적격 범주에 속할 경우 베트남 주택 소유가 허용된다. 투자 등록 증명서 보유, 베트남 내 법적 설립 문서, 또는 합법적 입국 등이 포함된다.

 

외국 기관 및 개인은 국가 안보에 영향을 미치지 않는 프로젝트의 상업 주택만 구매할 수 있다. 소유 한도는 한 건물 아파트의 30%, 구급 행정 구역 내 독립 주택 250채로 제한된다.

 

베트남 주택 개발 프로젝트에 투자하는 외국 기관은 투자 등록 증명서를 가져야 한다. 주택을 직접 개발하지 않고 소유하려는 경우 투자 증명서 또는 베트남 당국이 발급한 기타 법적 문서를 보유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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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삼성전자가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3단 접이식) 스마트폰을 이르면 12월 초 선보일 전망이다. 고가 전략으로 기술력을 과시하며 애플 폴더블 아이폰 출시를 견제하려는 움직임으로 풀이된다. 포니어라(PhoneArena)는 한국 내 두 소식통을 인용해 삼성의 첫 트라이폴드폰(가칭 갤럭시 G 폴드)이 12월 5일 출시된다고 13일 보도했다. 삼성은 보통 12월 언팩드 행사를 열지 않지만, 이번에는 소규모 런칭 행사로 제품 특징·스펙·가격을 공개할 가능성이 크다. 조선일보에 따르면, 갤럭시 G 폴드는 초기 중국·싱가포르·UAE·한국 등 한정 시장에서만 판매되며, 한국 내 가격은 약 440만 원(3000달러)으로 책정될 전망이다. 삼성의 초기 판매 목표는 2만~3만 대에 불과해 대량 생산보다는 기술 시연 목적이 강하다. 제품은 10월 말 서울 K-테크 쇼케이스에서 공개됐으며, 'G-타입' 디자인을 채택해 내측으로 접히는 구조로 내구성과 품질을 강조했다. 이는 화웨이 메이트 XT의 'S-타입' 외측 접이식과 차별화된다. 다만 시장 출시 전이어서 어느 방식이 우위인지 평가하기는 이르다. 접었을 때 6.5인치 스마트폰 크기, 펼쳤을 때 10인치 태블릿에 해당하며, 한국경제신문

문화연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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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