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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8월 22일: VN-지수 2.5% 폭락, 1,645.5P로 마감

VN-지수는 8월 22일 장중 하락세를 이어가며 전일 대비 2.5% 하락한 1,645.5 포인트에 마감했다. 이번 급락으로 이번 주 초 기록했던 사상 최고치(목요일 종가 1,688P)는 대부분 상실되었다. HNX지수도 동반 하락하며 4.2% 떨어진 272.5P로 장을 마감했다.

 

거래 활발, 유동성 급증

 

베트남 증시의 이날 거래량은 약 62.3조 동(약 2.4억 달러) 수준으로 전일 대비 약 20.8% 증가했다.

 

대형주 중심 전반적인 약세


오일&가스, 화학, 기초 자원 섹터 중심으로 –4.4%에서 –4.7%까지 하락한 반면, 미디어 섹터만 유일하게 +3.2% 상승했다.

 

개별 대형주 중 VPB (–7.0%), TCB (–6.1%), HPG (–5.1%) 등의 강한 하락세가 두드러졌고, 반면 BID (+2.3%), VCB (+0.6%), MSB (+3.2%) 등은 상승 마감했다.

 

외국인 투자자, 순매도 지속


외국인 투자자는 이날 총 1.4조 동(약 5,300만 달러 규모의 순매도를 기록했다. 특히 HPG (1조 동), VPB (3250억 동), STB (1090억 동) 등에 대한 매도세가 집중되었다. 반면 VIX, PDR, BSR 등은 일부 순매수가 있었다.

 

다른 지표 및 맥락


한편, AInvest 보도에 따르면 이날 VN-지수 하루 중 최대 –2.6%**까지 하락했으며, 이는 최근 3주간 가장 큰 일일 낙폭이었다. 이번 하락은 급등 이후 자연스러운 차익 실현으로, 일부 투자자들은 포지션 정리를 통한 수익 실현에 나선 모습이다.


전망


VN-지수는 8월 21일 사상 최고점을 찍은 뒤 22일 급락하며 시장이 조정 국면으로 접어들었음을 나타냈다. 변동성이 확대된 상황에서 차익 실현과 리스크 관리의 필요성이 강조되고 있다. 특히 외국인 매도세가 지속되고 있는 가운데, 앞으로 1,625P 부근의 지지선 여부가 향후 방향성을 결정할 주요 포인트가 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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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