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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환율] 달러 새로운 정점을 찍다

오늘 아침 은행들은 미 달러 가격을 연초보다 약 3.3% 높은 26,400 동으로 인상했다.

 

7월 29일, 중앙은행은 중앙 환율을 어제보다 24동 상승한 25,206동으로 발표했다. 중앙 환율 대비 5% 마진으로 시중 은행은 23,945~26,466동 범위에서 달러를 사고 팔 수 있다.

 

상업 은행들도 오늘 아침 달러 가격을 사상 최고치로 올렸다. 연초와 비교했을 때 공식 시장 달러는 약 850동 더 높으며, 이는 약 3.3% 상승에 해당한다.

 

특히 비엣콤 은행 환율은 어제보다 30동 상승한 달러당 26,010~26,400동으로 표시했다. BIDV는 환율을 26,040~26,400동으로 발표했다. 테콤뱅크도 달러 가격을 26,062~26,402동으로 올렸다.

 

공식 달러 가격은 현재 암시장 가격과 매우 유사하게 거래되고 있다. 미국 달러 가격은 현재 외환 시장에서 26,380~26,460동 사이에 거래되고 있다.

 

동시에 국제 시장에서 달러화의 강세를 나타내는 달러 지수는 98.68포인트로, 연초 대비 9% 하락했다.

 

 

팜찌꽝 통화정책국장은 중앙은행의 저금리 유지와 외국인 투자자들의 순매도세가 달러 약세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동(VND) 가치 하락을 초래했다고 밝혔다. 중앙은행의 저금리 유지로 인해 동과 달러 간의 금리 격차가 마이너스가 되었다. 이에 따라 외화 수급 균형이 변동하고 기업은 보유 매력이 높은 다른 통화로 전환하여 보유하게 된다. 또한 통화정책국장에 따르면 외국인 투자자의 주식시장 순매도도 외환시장에 영향을 미친다.

 

귀금속 시장에서 국내 금 가격은 최근 매우 안정적이며 좁은 범위 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오늘 아침 사이공 주얼리 컴퍼니(SJC)는 금괴 가격을 1냥(tael)당 1억 1,950만~1억 2,100만 동(VND)으로, 일반 반지 가격은 1냥당 1억 1,440만~1억 1,690만 동(VND)으로 표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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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