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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레비엣하이 호아빈 그룹 회장: "나의 고향 지구" 프로젝트 발표식 - 평화를 위한 세계 교육 혁명

지난 주(6월 25일) 호아빈 건설 그룹 회장이자 건축가인 레 비엣 하이는 교육을 통해 평화를 창출하는 야심 찬 글로벌 이니셔티브인 "나의 고향 지구" 프로젝트를 공식 출범했다. 행사에는 경제, 정치, 교육, 언론 등 다양한 분야의 영향력 있는 인사 약 100명이 참석했다.

 

 

"나의 고향 지구"는 건축가 레 비엣 하이의 60년간의 사고와 5년간의 연구의 결정체로, 세계 시민 교육을 통해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하기 위한 글로벌 이니셔티브이다. 프로젝트는 교육을 핵심 열쇠로 삼고, 모든 문화적, 정치적, 종교적 경계를 초월하여 인간의 영혼을 움직이고 전 세계적인 사고방식을 변화시킬 수 있는 핵심 열쇠로 삼았다.

 

전쟁 속에서 태어나고 자란 건축가 레 비엣 하이는 잊을 수 없는 기억을 가지고 있다. "아홉 살 때 저는 너무나 많은 죽음과 붕괴, 그리고 고통을 목격해야 했다. 그 기억들은 영원히 사라지지 않을 상처처럼 제 마음속에 깊이 새겨져 있다."라고 그는 말했다.

 

그 고통스러운 경험들이 그에게 평화로운 세상을 건설할 열쇠를 찾고자 하는 열망의 불씨를 지폈다. 그리고 60년간의 숙고와 5년간의 심층 연구 끝에 그는 해답을 찾았다. 바로 교육이었다.

 

 

이 프로젝트는 다음을 포함한 7가지 핵심 내용으로 실행될 것이다.

 

1. 핵심 활동 실행을 위한 재원 마련을 위한 "나의 지구 조국" 기금 설립; 투명한 경영과 국제 감사 활용 약속.

 

2. 2025년 10월 24일(유엔 창립 80주년)에 "나의 지구 조국"을 7개 언어로 온라인에서 무료로 출간하여 저자의 사상을 전 세계, 특히 지식인, 사업가, 그리고 국가 지도자들에게 전파할 계획이다.

 

3.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 초안 작성 위원회 설립: 유치원부터 대학원까지 모든 국가와 연령대에 적합한, 계몽적이고 보편적인 프로그램을 위한 다문화, 학제 간 협의회.

 

4. 프로젝트를 지원을 위해 모든 계층의 대중과 소통하고 결집: 평화 이니셔티브에 대한 포럼, 경연 대회, 그리고 수준 높은 예술 활동을 개최하여 인식을 제고하고 평화를 위한 행동을 촉구한다.

 

5. 유엔 옹호: 유엔 평화유지 활동의 일환으로 "글로벌 시민교육 프로그램"을 모든 국가에 제공하여 정당성과 세계적인 영향력을 확보한다.

 

6. 글로벌 보급 기금: 접근이 어려운 지역을 지원하여 지구상의 모든 시민이 이 교육 프로그램에 접근할 수 있도록 한다.

 

7. 지속적인 유지 및 개선: 프로그램의 지속성을 보장하고, 인류 발전에 적응하며, 미래 세대가 평화를 유지하고 인간적인 삶의 방식을 구축하도록 지속적으로 영감을 제공한다.

 

 

"나의 조국"은 단순한 책이나 평범한 프로젝트의 이름이 아니다. 이것은 사고방식의 혁명이자, 인류가 스스로를 인식하고 푸른 지구에 대한 책임을 인식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는 계획이다. 프로젝트는 획기적인 철학을 기반으로 한다. 모든 사람은 먼저 지구의 시민이고, 그다음에는 특정 국가의 시민이다. 이러한 사고방식이 널리 확산되면 지리적 또는 이념적 경계에 따른 갈등은 점차 사라질 것이다.

 

"전 세계 수백만, 수십억 명의 사람들이 평화의 꿈을 건설하고 키워나가기 위해 손을 맞잡을 때, 그 꿈은 반드시 현실이 될 것입니다."라고 레 비엣 하이는 강한 신념으로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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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삼성, 세계 최초 트라이폴드폰 12월 5일 출시…가격 3000달러, 중국·싱가포르 등 한정 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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