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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20일: 팡가시우스 업종 주식, 시장 추세 역행

주가가 하락한 장세에서 팡가시우스 수출 기업들의 주가는 큰 폭으로 상승했으며, 일부 종목이 미국 세금 면제를 받으면서 일부 종목은 최고가를 경신했다.

 

오전 장세는 다소 부진했지만, 팡가시우스 주식은 오후 들어 갑자기 대규모 매수세를 보였다.

 

"메기 여왕" 빈호안(Vinh Hoan)의 VHC는 주당 57,700동(VND)까지 상승한 후, 장 마감 시 6.7% 소폭 상승했다. 유동성은 1,630억 동(VND)을 돌파했는데, 이는 약 290만 주의 거래량에 해당하며 2개월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이 종목은 오늘 증시를 지지한 상위 종목 중 6위를 차지했다.

 

 

팡가시우스 종목인 IDI와 ANV(나비코 주식 코드)도 상한가를 기록했다. ACL, FMC, CMX 등 동종 업계 또는 수산물 관련 기업은 녹색을 유지했다.

 

팡가시우스 종목은 미국 상무부(DOC)의 최근 반덤핑 관세 검토 결과 발표로 수혜를 입고 있다. 베트남은 7개 기업이 관세 면제 대상이다. 미국은 현재 수산물 전체 수출액의 약 20%를 차지하고 있으며, 관세 정책 변화는 업계 전체에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오늘 주식 시장은 다소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오전 VN 지수는 은행 및 증권업종의 지지에 힘입어 올해 최고치인 약 1,355포인트를 기록했지만 시장은 변동성을 겪으며 기준선 아래로 후퇴했다. 오후에는 종합지수가 완전히 붉게 물들었고, ATC 거래에서 10포인트 이상의 하락폭을 기록하며 가장 낮은 하락률을 기록했다.

 

 

VN 지수는 어제 대비 약 3포인트 하락한 1,349포인트로 마감했다. 상승 종목과 하락 종목 수는 각각 135개와 167개로 큰 차이가 없었다.

 

업종별로는 은행 및 증권업종이 시장을 가장 긍정적으로 이끌었으며, 특히 MBB, VCB, CTG가 강세를 보였다. 반면, 석유 및 가스, 화학, 부동산은 부진한 흐름을 보였다. VIC와 VHM은 시장에 부정적인 영향을 주도한 종목이다.

 

오늘 유동성은 3조 5천억 동 이상 다시 증가하여 약 22조 3천억 동에 달했다. 이는 이번 주 가장 높은 거래 금액을 기록한 세션이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전 거래일 대비 약 36% 감소한 약 5,740억 동 순매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VHM, FPT, MSB 외에도 VIC(8,570억 동 이상)에서 대규모 매도를 기록했다. 반면, HPG, DBC, VCB는 여전히 매수세를 보였다.

 

이번 주 말, 주가는 은행, 석유 및 가스, 부동산 부문의 주요 종목들의 상승세에 힘입어 주초부터 강력한 모멘텀을 보이며 약 34포인트 상승했다. 이후 세션에서는 시장의 색깔이 바뀌었고, 현금 흐름 또한 전반적인 컨센서스를 형성하는 대신 업종별로 다각화되었다.

 

세계 지정학적 긴장, 관세 협상, 2분기 실적 등에 대한 정보가 여전히 불확실한 상황에서 많은 증권사들은 투자자들에게 적정한 비중을 유지할 것을 권고한다. 투자하는 경우, 기본이 튼튼한 주식에 집중해야 하며, 전략적 산업을 선택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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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