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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18일: 이틀 연속 강한 상승 멈추다.

투자자들이 은행주와 부동산주에서 이익을 얻으면서 VN-지수가 적자로 돌아서면서 두 세션 연속 강세를 끊었다.

 

3년 만에 최고치에 근접하기 위해 두 세션 연속 상승한 VN-지수는 오늘 차익실현 압력으로 인해 기준치를 중심으로 큰 폭으로 등락했다.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여러 차례 반전한 후 1,347포인트 가까이 하락하며 세션을 마감했다.

 

 

많은 분석 기관들은 오늘의 상황을 단기적으로 조정 가능성이 있지만, 시장의 상승 추세를 완전히 되돌릴 정도는 아니라고 했다.

 

오늘 하락의 주요 종목은 은행권이었다. VN 지수에 가장 부정적인 영향을 미친 10개 종목 중 6개, 즉 VCB, VPB, BID, LPB, CTG, EIB가 은행권에 속했다. 하락률은 1~1.7%였다. STB와 TCB는 각각 2.6%와 1.2%씩 상승하며 각각 47,200동과 32,800동까지 오르며 시장의 중심이 되었다.

 

소형 부동산주들도 급등 후 조정을 보였다. SCR, KHG, QCG, HDG는 모두 1% 이상 하락했지만, VHH, NVL, KDH 등 일부 중대형주는 상승세를 유지했다.

 

지난 주말의 강한 등락 이후, 석유 및 가스 부문의 차별화가 점차 뚜렷해졌다. PLX, POW, PVT는 모두 기준 가격보다 낮은 가격으로 마감했고, GAS, OIL, PVD, BSR은 매도 압력이 커졌음에도 불구하고 녹색을 유지했다.

 

오늘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는 5개 종목이 상종가를 기록했다. 그중 Bamboo Capital Group(BCG)과 TCD 관련 종목 2종목은 각각 3,060동과 2,020동까지 상승했다.

 

시장 유동성은 전 ​​거래일 대비 약 7,000억 동 감소한 20조 동을 기록했으며, 거래대금이 수천억 동에 달하는 종목은 없었다. HPG가 8,500억 동으로 주문 체결을 주도했고, MBB, SHB, STB, TCB 등 은행주가 대부분을 차지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720억 동을 순매도하며 4거래일 연속 매수세를 마감하며 비관적인 신호를 보였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조 680억 동을 매수했지만, STB, FPT, HHS 주식을 중심으로 2조 3,390억 동을 매도했다.

 

많은 분석 기관들은 중기 상승 추세를 확인하려면 시장이 1,350포인트 가격대를 돌파하고 향후 거래에서 급격한 유동성 급증을 경험해야 한다고 했다. 새로운 상승 추세를 확인하는 데는 시간이 걸리겠지만, 부동산, 은행, 석유 및 가스 등 주요 산업 간의 지속적인 현금 흐름은 모험적인 투자자들에게 기회를 제공한다.

 

현 단계에서 주식을 매입할 경우, 투자자들은 2분기 실적과 연말 성장 전망을 통해 기업 가치 평가에 주의를 기울여야 한다고 사이공-하노이 증권(SHS) 전문가들은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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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