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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11일: 유동성 한달만에 최저

주식 시장에 만연한 신중한 분위기로 인해 오늘 유동성은 14조 5천억 동(VND) 미만으로 전 거래일 대비 급감하며 한 달 만에 최저치를 기록했다.

 

어제 소폭 반등한 후, 많은 분석 기관들은 투자자들이 저조한 실적을 보이는 주식의 비중을 줄여 포트폴리오를 재편할 기회를 활용할 것을 권고했습다. 매도 수요는 증가했지만, 매수세가 약화되면서 수급 불균형이 발생했다. 이로 인해 시장 유동성은 전 ​​거래일 대비 4조 동 이상 감소하여 14조 5천억 동(VND) 미만으로 떨어졌다.

 

FPT와 SHB는 가장 활발하게 거래된 두 종목이었지만, 유동성은 7천억 동(VND)을 넘지 못했다. HPG, NVL, GEX, DGC 등 나머지 종목들은 3천억~4천억 동(VND)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하며 전 거래일 대비 절반 이하로 떨어졌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거래도 부진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1조 8,430억 동을 순매수했는데, 이는 전일보다 6,000억 동 감소한 수치다. 현금 흐름은 VIX와 SSI가 각각 520만 주와 370만 주 순매수하며 지속되었다.

 

약한 현금 흐름으로 인해 VN 지수는 회복세를 이어가지 못했다. 호찌민시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VN 지수는 한때 기준치 대비 10포인트 이상 하락했지만, 이후 하락폭을 1포인트로 좁혀 1,315포인트로 마감했다.

 

 

일부 분석 그룹에 따르면, 유동성이 계속 감소할 경우 VN 지수는 지지선인 1,285포인트로 하락할 수 있으며, 이는 현재 수준 대비 약 30포인트 하락을 의미한다. 시장은 2분기 실적 및 관세 협상 결과 정보를 받아 향후 추세를 판단하기 전에 균형점을 형성할 시간이 더 필요하다.

 

오늘 호치민시 증권거래소에서는 컨센서스에서 상승 또는 하락하는 업종이 없었다. 은행 업종에서는 TPB, SHB, CTG, VPB가 0.3~1.5% 상승하며 상승세를 유지한 반면, EIB, OCB, VCB, BID는 하락하며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마찬가지로 VND와 VDS를 포함한 증권주도 1% 이상 하락했고, VIX와 SSI는 시장 추세에 반하는 움직임을 보였지만 상승폭은 미미했다. VCI, HCM, APG, BSI 등 다른 주식들은 모두 기준가에서 마감했다.

 

부동산도 두 가지 뚜렷한 상승 및 하락 그룹으로 나뉜다. 상승 그룹에는 DXS, AGG, HQC, CII와 같은 소형주가 있지만 NVL, PDR, QCG, KDH, DXG는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빈그룹 그룹 관련 주가는 소폭 조정을 보였다. VIC는 0.4%, VHM은 0.7%, VRE는 1.5% 하락한 26,100동을 기록했다.

 

BETA 증권사는 현재 상황에서 투자자들은 신중해야 하며, 무리한 매수를 자제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중장기 투자 전략을 세우는 입장에서는 기본이 튼튼한 주식을 매수하기에 이 기간이 적합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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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