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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6월 4일: 은행주 주가 상승에 찬물

VCB, BID, CTG, VPB, STB 등 일련의 주요 은행주들이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하면서 VN지수가 연속 상승 행진을 끊었다.

 

 

많은 분석 그룹은 어제 세션에서 3년 만에 최고 수준인 1,350포인트의 심리적 수준에 도달한 후 단기 조정을 받을 것으로 예상했다. 오늘 세션(6월 4일)은 VN-지수가 기준 수준을 중심으로 큰 폭으로 등락한 후 소폭 하락하며 세션을 마감했을 때 이러한 예측을 입증했다. 지수는 상승에서 하락으로, 1,345포인트로 마감했다.

 

VNDirect 분석팀에 따르면 단기적으로는 저렴한 공급을 흡수하고 새로운 가격 수준을 확립이 필요하다. 이는 VN-지수가 1,350포인트의 저항선을 돌파할 수 있는 충분한 지지와 모멘텀을 모으는 데 도움이 된다.

 

오늘 매수자와 매도자는 153개 종목이 증가하고 151개 종목이 감소하는 등 균형을 맞췄다. 그러나 VN30 바스켓은 6개 종목만 상승하고 나머지는 하락하는 등 차별화가 강했다.

 

산업별로 은행주가 VN-지수에 가장 큰 부정적인 영향을 미쳤다. 은행 대부분 종목은 기준 대비 0.5~1.5% 상승에서 하락으로 반전했다. EIB는 한때 상한선인 24,750동을 기록하는 등 상승해 예외였다.

 

어제의 폭발적인 세션 후 주식 시장도 냉각되었다. 녹색으로 유지된 APG와 VIX를 제외한 나머지 종목은 모두 하락했다. VCI, SSI, HCM, VND와 같은 기둥 코드는 약 1~1.5% 하락했다.

 

마찬가지로 비료, 철강, 건설... 그룹 모두 하락을기록했지만 감소폭은 크지 않았다.

 

부동산 그룹은 VHM, NLG, NVL, KDH와 같은 주요 코드가 변동이 없거나 1% 하락할 때 크게 차별화되었다. 한편, SCR, DXS, QCG와 같은 소형주 코드는 모두 최고가로 마감했고 매도자는 없었다. DIG, HDC, DXG와 같은 중형주 부동산 그룹도 1.5% 이상 상승했다.

 

오늘 호치민시 증권거래소는 10억 주 이상의 주식이 성공적으로 이전되었으며, 이는 약 23조 2,000억 동의 유동성을 보였다. 대형주 바스켓은 강한 매도 압력을 받고 있었지만, 이전 금액은 38% 미만을 차지했다.

 

어제 세션과 같은 1조 동 규모의 유동성에 도달한 주식은 없다는 것이 지배적인 경고였다. 거래액 기준으로는 DBC가 7,900억 동에 육박하며 선두를 차지했고, VPB, SHB, EIB가 그 뒤를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순매도로 돌아왔지만 거래는 비교적 신중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은 2조 3,400억 동을 매도했고, 반대 그룹은 2조 3,300억 동을 매수했다. 외국인 투자자들의 자금은 NVL이 집중되었고, DXG는 440만 주 이상의 순매도 규모로 가장 많이 매도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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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