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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팜낫브엉, 5월에 자산이 68조동 늘어 총 자산은 BIDV의 시가총액과 같고 상위 12명의 총 자산과 거의 같다.

브엉의 재산은 호아팟, FPT, PV GAS, 마산 컨슈머, 비나밀크 등 증권거래소에서 가장 큰 기업들의 시가총액을 넘어섰고, 테콤뱅크, MB, VP뱅크, ACB 등 4개 은행의 시가총액도 넘어섰다.

 

 

2025년 5월 30일 주식 시장에서 빈그룹(Vingroup Corporation)의 VIC 주식은 주당 98,400동으로 꾸준히 상승하며 단 한 달 만에 약 45% 상승을 기록했다. 이에 힘입어 빈그룹 회장 팜낫브엉(Pham Nhat Vuong)의 주식 가치를 기준으로 산정된 자산은 221조 동(VND)에 달했다. 4월에 비해 45%, 작년에 비해 약 130조 동 증가한 142.6% 증가했다.

 

브엉의 자산은 Hoa Phat, FPT, PV GAS, Masan Consumer, Vinamilk 등 증권거래소에 상장된 가장 큰 기업들과 Techcombank, MB, VPBank, ACB 등 4개 은행의 시가총액을 능가했으며, Vietcombank, BIDV 등 2개 은행과 Vuong이 소유한 2개 기업, Vingroup, Vinhomes보다 낮다.

 

부자 순위를 살펴보면, 2025년 5월 30일 기준 베트남 주식시장에서 가장 부유한 20명의 총 자산은 496조 7,000억 동을 넘어섰으며, 이는 4월 마지막 거래일 대비 87조 4,000억 동이 증가한 것이다.

 

빈그룹 부사장이자 팜낫브엉의 부인인 팜투흐엉과 팜투흐엉의 여동생인 팜투이항은 빈그룹 VIC 주식 보유로 인해 4월 대비 45% 증가했다. 특히, 팜낫브엉의 자산은 그 뒤를 이은 12명의 총자산보다 3,400억 동(VND) 적다.

 

상위 20위권에는 쩐딘롱(Tran Dinh Long) 호아팟 그룹 회장, 도안뚜언(Do Anh Tuan) 선샤인 홈즈 회장, 응우옌 티푸엉타오(Nguyen Thi Phuong Thao) 비엣젯 항공 회장, 응우옌당꽝(Nguyen Dang Quang) 마산 그룹 회장, 쯔엉자빈(Truong Gia Binh) FPT 회장 등 친숙한 얼굴들이 계속해서 등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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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