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2.09 (화)

  • 맑음동두천 -5.0℃
  • 맑음강릉 2.5℃
  • 맑음서울 -2.3℃
  • 맑음대전 -3.1℃
  • 맑음대구 1.9℃
  • 맑음울산 0.7℃
  • 맑음광주 -0.7℃
  • 맑음부산 3.8℃
  • 맑음고창 -3.2℃
  • 구름많음제주 7.5℃
  • 맑음강화 -2.5℃
  • 맑음보은 -6.8℃
  • 맑음금산 -5.9℃
  • 맑음강진군 -1.6℃
  • 맑음경주시 -2.9℃
  • 맑음거제 2.5℃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주식] 5월 29일: 주식, 강력한 상승세 꺾여

은행, 철강, 증권 등 주요 종목들이 모두 하락하면서 VN 지수는 4거래일 연속 상승세를 꺾었지만, 하락 폭은 미미했다.

 

 

VN 지수가 4거래일 연속 강한 상승세를 보이며 3년 만에 최고가를 기록한 후, 일부 종목군에서는 차익 실현 압력이 간헐적으로 나타났다. 이로 인해 오늘 주식 시장은 급등락을 거듭하며 하락과 상승을 반복했다. 호찌민 증권거래소를 대표하는 지수는 1,341포인트로 마감했는데, 이는 어제보다 소폭 조정된 수치이지만, 지속적인 상승세는 꺾였다.

 

시장 폭은 비교적 균형 잡혀 163개 종목이 상승한 반면 162개 종목이 하락했다. 대형주 바스켓은 8개 종목만 상승한 반면 21개 종목은 하락하여 차이가 더 컸다.

 

은행주는 하락이 압도했다. CTG는 1.6% 하락한 38,900동을 기록했고, SHB, SSB, HDB, VIB는 0.8~1.1% 하락했다. 반면, 오른 종목은 EIB가 5.3% 상승한 22,900동, TCB가 1% 상승한 30,800동 등 소수에 불과했다.

 

석유 및 가스 부문은 어제는 강세를 보였지만, 오늘 이익 실현 압력에 시달리면서 모두 하락했다. OIL은 2.8% 하락으로 10,300동을 기록했고, PLX, BSR, PVD 등 다른 주요 종목들은 모두 1% 이상 하락했다.

 

철강, 증권, 비료, 항만 업종의 대부분 종목이 기준가를 하회하며 마감했다. 하지만 일반적인 조정 폭은 2%를 넘지 않았다.

 

오늘 부동산 주는 시장의 중요한 축이다. 이 종목들은 NBB와 KHG 두 소형주만 하락했고, 나머지 종목들은 상승세를 유지했다. NVL은 상한가인 13,950 동으로 거래를 마감했으며, 매도자는 없었고 매수량은 480만 주 이상이었다. HDC, CEO, AGG, NLG도 3.5% 이상 상승했다.

 

빈그룹 관련 주식도 상승세를 유지했지만, VIC만 기준가인 97,000동을 유지했다.

 

오늘 시장 유동성은 20조 8,870억 동으로 어제 대비 약 1조 5,000억 동 감소했다. SHB는 1조 610억 동으로 유동성 기준 1위를 차지했다. 그 뒤를 NVL, VPB, GEX 등이 이었다.

 

외국인 투자자들은 2,560억 동을 순매도하며 5거래일 연속 매도 행진을 이어가며 부정적인 신호를 보였다. 특히, 외국인 투자자들은 오늘 약 2조 6,800억 동을 매수하는 동시에 2조 9,000억 동 이상을 매도했다. 매도 압력은 CTG, SHB, VPB 등 은행주에 집중되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