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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일본 SRE , 베트남 희토류 가공량 3천929톤으로 3배로 늘리기 위해 투자

일본 도카이무역 산하 SRE 베트남은 베트남 북부 하남성에 위치한 공장의 희토류 처리 능력을 세 배로 늘릴 수 있는 허가를 요청하고 있다. 회사는 2008년에 하남에 투자를 시작했으며, 작년에 최신 조정 투자 등록증을 받았다. 공장은 동반 II 산업단지 내 8헥타르에 걸쳐 있다. 전체 프로젝트 투자금은 2383억동(950만달러)이다.

 

 

공장은 현재 연간 1천198톤의 생산 능력을 보유하고 있으며 2025년 6월부터 생산량이 안정되면 3천929톤으로 늘리는 것을 목표로 한다. 대부분의 제품은 자성 제품 생산에 사용된다.

 

최근 프로젝트 보고서에 따르면 회사는 테르븀(Tb) 금속 및 사마륨-철(SmFe) 합금 생산을 생산에 추가하고 염화암모늄(NH4Cl) 생산을 중단할 예정이다.

 

베트남이 글로벌 반도체 산업에서 두각을 나타내는 주요 요인 중 하나는 중국에 이어 세계 2위를 차지하는 풍부한 희토류 자원이다. 이는 전자 및 반도체 제조에 필수적인 원자재로, 베트남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위한 중요한 기회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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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