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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유통] 윈마트 체인, 올해 마지막 분기에 2천억동 이상의 이익 달성

윈마트 슈퍼마켓 체인과 윈 매장은 소액주주에게 배당되기 전까지 세후 2분기 연속으로 2090억동의 이익을 올렸다.

 

마산그룹(MSN)은 윈마트 슈퍼마켓 체인과 윈 매장을 운영하는 자회사인 윈커머스(WCM)가 2024년 4분기 8조5570억동의 매출을 기록해 같은 기간 11.8% 증가했다고 최근 발표했다. 이 결과는 기존 매장(LFL)의 매출 성장률이 10.4%, 12.5%였던 윈(도심)과 윈마트+농촌(농촌)을 포함한 신규 매장 모델에서 나온 것이다.

 

WCM은 올해 마지막 분기에 소액주주(NPAT Pre-MI)에게 배당하기 전 세후 순이익이 2090억동을 기록했다. 이는 현대 소매 체인이 2분기 연속 흑자를 기록한 것이다.

 

한 해 동안 윈커머스의 매출은 전체 네트워크에서 약 32조9610억동에 달했다. 이전에는 3분기에 200억동의 세후 이익을 보고했으며, 6월부터 흑자를 기록하기 시작했다고 발표했지만 구체적인 수치는 공개하지 않았다.

 

WCM은 2024년 말까지 3828매장을 열었고 3분기 이후 95개 매장을 순차적으로 오픈했다. 2024년 4분기에는 LFL 성장과 위축이 크게 개선된 덕분에 미니마트와 슈퍼마켓이 각각 6.5%와 5%의 매장 영업이익률(EBIT 마진)을 달성할 것으로 예상한다.

 

윈커머스는 최적화된 매장 내 재고 관리 및 수요 예측 덕분에 현금 전환 주기를 14일로 단축했으며, 이는 2024년 2202억동의 영업 현금 흐름에 기여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마산은 올해 WCM에 35조6000~36조9000억동의 매출과 8~14% 성장 그리고 세후 흑자를 달성하는 것이었다. 매장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LFL의 매출 성장을 가속화한다는 전략이다.

 

체인은 2025년 지역 집중 전략으로 400~700개의 미니 슈퍼마켓을 갖춘 신규 매장 오픈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최적의 구색 전략, 마산의 강력한 브랜드와의 협력 강화를 통해 차별화된 구색 전략 및 제품 출시, 회원을 위한 맞춤형 프로모션 및 마케팅을 통해 미니 슈퍼마켓의 LFL 성장을 가속화할 계획이다.

 

마산은 또한 소비자를 위한 새로운 프로모션이 포함된 멤버십 프로그램의 새로운 버전을 시범 운영할 계획이다. 또한 윈마트와 윈포인트 매장 내에서 통합 에이전트 뱅킹 서비스도 테스트할 예정이다.

 

소매업은 마산소비자원(MCH)의 소비재 제조 부문과 함께 마산의 사업 실적을 좌우하는 두 가지 주요 동력 중 하나이다. 회사는 2024년에 9.4% 증가한 30조8970억동의 매출을 기록했다. 해외 시장 매출만 해도 작년 같은 기간보다 22.4% 증가했다.

 

MCH는 간편식 프리미엄화, 마진율 높은 제품 믹스, 주요 카테고리의 가격 전략에 힘입어 연간 매출 총이익률을 7% 개선한 46.6%를 기록했다. 무역 촉진 지출을 줄여 새로운 판매 채널 개발 및 브랜드 구축에 할당하여 판매 비용을 절감하는 데 도움이 되었다.

 

마산의 2024년 총 매출은 6.3% 증가한 83조1780억동으로 거의 3년 만에 최고치를 기록했다. 세후 이익은 4조 2720억동 이상으로 전년 대비 2.3배 가까이 증가했다. 이는 2022년 1분기 이후 가장 높은 이익이다.

 

 

이 결과는 MCH, WCM, 마산미트라이프, 푹롱헤리티지 등 소매 소비자 사업 부문의 이익 성장에 힘입은 것이다. 마산은 또한 순이자비용 감소와 HC스타크홀딩스 매각으로 890억동의 일회성 이익을 달성한 덕분에 3650억 원의 개선 효과를 기록했습니다. 이는 마산첨단소재의 변신에 따른 일회성 비용과 마산미트라이프 농장 사업 부문의 동물 사료 도매 리베이트 이익을 상쇄하는 데도 도움이 되었다.

 

내부 기업 승인, 거시경제 상황 및 소비 시장 회복에 따라 마산 그룹은 2025년 연결 매출은 80조동~85조5000억동으로 예상하며, 이는 7~14%의 LFL 성장에 해당한다. 소액주주에게 배당하기 전 세후 이익은 14%에서 가장 긍정적인 수준인 52%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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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