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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세금] 연간 2억동의 판매 수익은 부가가치세를 납부

개정된 부가가치세법(VAT)에 따르면 개인 및 사업체 가구의 상품 및 서비스에 대한 부가가치세 과세 대상 수익의 기준은 연간 2억동이다.

 

11월 26일 오후, 국회는 85%에 가까운 대의원의 찬성으로 수정된 부가가치세법(VAT) 통과를 의결했다. 새로 통과된 법안에 따르면 2026년 1월 1일부터 개인 및 사업체 가구의 부가가치세 과세 수입 기준은 연간 2억동으로 현재 수준에 비해 1억동 증가했다.

 

국회가 법안 통과를 결정하기 전에 설명하고 의견을 받은 레꽝만 재정예산위원회 위원장은 부가가치세 면세 수익 수준을 2억동, 심지어 3억~4억동 이상으로 상향 조정하자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재무부의 계산에 따르면 비과세 수익 임계값을 연간 2억동으로 설정하면 과세 대상 가구 수와 개인 수가 약 620,653가구 감소할 것으로 예상도고 예산이 연간 2조6300억동의 손실을 의미한다. 비과세 수익 임계값을 연간 3억동으로 상향 조정하면 예산 적자는 6조3830억동으로 증가할 것이다.

 

따라서 2013년부터 현재까지의 평균 GDP 및 CPI 성장률에 부합하는 합리적인 조정 수준을 보장하기 위해 개인 및 사업체 가구의 부가가치세 과세 수익 임계값은 연간 2억동으로 "고정"되어 있다.

 

부가가치세는 최종 소비자에게 부과되는 간접세이다. 즉, 기업 가구와 개인은 상품과 서비스를 판매할 때 최종 구매자를 대신하여 이 세금을 징수한다.

 

통계청의 데이터에 따르면 현재 베트남에는 약 550만의 비즈니스 가구가 있으며, 이는 매년 GDP의 30%를 차지한다. 이전에 정부는 실제 상황에 맞게 관리의 유연성을 보장하기 위해 이 세입 수준을 조정할 수 있는 권한을 부여할 것을 제안했다. 그러나 국회 의원들의 여론조사에 따르면 63% 이상이 사업체 가구와 개인의 부가가치세 계산을 위한 세입 기준이 연간 2억동이라는 데 동의했다.

 

또한 개정된 부가가치세법에 따르면 2025년 7월 1일부터 비료, 농기계, 어선에 세금이 면제되는 대신 5%의 세율로 과세된다. 이 규정은 이전 투표를 통해 대의원의 약 73%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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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