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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페스트] 뷰티 테크 스타트업 인재 2024, 최종 라운드 진출

'테크페스트 응에안 오픈 2024' 시리즈의 일환으로, *뷰티 테크 스타트업 인재 2024*의 최종 대회가 10월 25일 개최되었다. 이번 대회는 뷰티 테크 빌리지, 과학기술부(DOST), 빈 의과대학교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프로그램에는 빈 의과대학교의 부총장인 카오 쯩 싱 부교수, DOST 부국장 응우옌 카크 람 박사, 과학기술정보센터 소장 보 하이 꽝 박사, 대회 조직위원회 위원장인 쩐 띠엔 퐁씨, 그리고 교육 기관, 정부, 뷰티 업계 기업, 후원자, 뷰티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뷰티 서비스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혁신적인 뷰티 테크 제품도 발전하고 있다. 뷰티 케어 분야의 기술 혁신은 전문가와 투자자들의 관심을 끌고 있으며, 특히 기술 발전으로 인해 그 중요성이 더 커지고 있다.

 

응우옌 카크 람 박사는 *뷰티 테크 스타트업 인재 2024* 대회가 뷰티 테크 스타트업이 창의성과 열정을 발휘할 수 있는 플랫폼을 제공하며, 투자자와 전문가가 서로의 프로젝트를 지원하고 지식을 공유할 수 있도록 돕는 장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뷰티 테크 빌리지, DOST, 빈 의과대학교 간의 파트너십은 뷰티 테크 분야의 창업과 인재 육성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행사에서는 세 가지 우수 프로젝트가 발표되었으며, 기술 혁신성, 타겟 고객, 투자 환경, 시장 규모, 사업 전략, 자금 조달, 확장 가능성, 상황 관리 능력 등의 기준에 따라 심사위원들의 질문에 답변했다. 가장 혁신적이고 유망한 프로젝트는 11월에 열리는 전국 결승전에서 응에안을 대표할 예정이다.

 

이 대회는 테크페스트 응에안 오픈 2024의 일환으로, 응에안 스타트업 생태계를 활성화하고 북중부 베트남의 선도적인 혁신 허브로서의 역할을 강화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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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