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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애플, 팀 쿡 하노이 방문으로 베트남 투자 확대 발표

애플은 월요일부터 이틀간의 일정으로 베트남을 방문하는 팀 쿡 최고경영자(CEO)가 베트남을 방문함에 따라 베트남 제조업의 중심지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월요일 성명에 따르면 아이폰 제조업체는 베트남 공급업체에 대한 지출을 늘릴 것이지만 투자에 사용할 금액이나 우선 순위는 자세히 밝히지 않았다.

 

쿡은 성명에서 "현지 공급업체와의 협력부터 깨끗한 물 프로젝트 및 교육 기회 지원에 이르기까지 베트남에서 지속적으로 연결을 강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애플은 2019년부터 베트남 공급망을 통해 거의 400조동(158억8천만달러)를 지출했으며 같은 기간 베트남에서 연간 지출액은 두 배 이상 증가했다고 언급했다.

 

10년 전 베트남에서 운영된 이후, 애플은 20만개 이상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데 도움을 주었다.

 

베트남은 최근 몇 년 동안 럭스쉐어, 폭스콘, 컴팔, 괴어텍과 같은 공급업체가 공장을 운영하면서 중국 이외의 지역에서 애플의 가장 중요한 제조업 중심지로 부상했다.

 

쿡은 방문 기간 동안 프로그래머, 학생, 콘텐츠 제작자 및 애플 제품 사용자를 만날 것으로 예상돈다.

 

미국과 베트남은 지난해 9월 조 바이든 대통령의 베트남 방문 당시 양국 관계를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로 격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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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