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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두투어와 롯데면세점 베트남 관광시장 활성화 모색

롯데면세점과 모두투어(https://www.modetour.com/)는 지난 1월 25일 서울에서 공동 마케팅을 강화하고 베트남 관광 시장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회사 관계자에 따르면 다낭, 나짱, 푸꾸옥, 달랏 등 한국인이 선호하는 베트남 관광지가 점점 다양해지고 있는 가운데 양사는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관광객 서비스와 면세 쇼핑·관광 결합을 목표로 한 상품을 개발하는 등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기 위해 협력했다.

 

특히 롯데면세점과 모두투어는 함께 모여 패키지 여행 상품을 전국에 판매하는 등 베트남 관광 활성화를 위한 협력 방안을 마련했다.

 

양측은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용한 광고 등 공동 마케팅 활동을 전개하는 동시에 양측의 발전 전략과 장기적인 이익을 보장하기 위해 긴밀한 연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통계에 따르면 2023년까지 모두투어가 제공하는 패키지여행 전체 이용객 중 동남아 지역 이용객 비중이 53%로 가장 높았습니다. 베트남 방문객은 44%로 동남아 국가 중 가장 높았다.

 

롯데면세점은 현재 베트남 시장에서 다낭 2개, 나짱 1개, 하노이 1개 등 4개 지점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 롯데면세점의 베트남 매출은 2022년 동기 대비 351% 급증했으며, 이중 한국 관광객 매출이 약 60%를 차지했다.

 

이승준 롯데면세점 글로벌사업부문장은 코로나19 팬데믹 이후 늘어나는 국내 고객 수요에 발맞추기 위해 모두투어와 협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고객의 요구를 충족시키기 위한 수단으로 롯데면세점 고객만을 위한 특별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연구하고 제공할 것이다.

 

한편, 이우연 모두투어 동남아사업부장은 "베트남은 한국 관광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관광지로, 이번 롯데면세점과의 업무협력 협약을 통해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이우연 부장에 따르면, 모두투어는 베트남, 괌, 싱가포르 시장 개척을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롯데면세점과 지속적으로 긴밀히 협력하여 고객들이 더 큰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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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