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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박항서, 인도네시아 감독 제의 받아

 

베트남은 박항서 감독의 다음 행선지에 대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다. VN익스프레스 국제판은 박 전 베트남 국가대표팀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대표팀 감독직 제안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VN익스프레스국제판은 MSN코리아는 최근 박 감독이 신태용 현 감독의 계약이 만료된 내년에 팀을 인수해 주길 바라는 제안을 인도네시아 축구협회(PSSI)로부터 받았다고 지난 일요일 보도했다.

 

지난주 인도네시아 언론 볼라도 PSSI가 박 감독을 유력한 인도네시아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꼽았다고 전했다.

 

"PSSI는 박 감독을 주시하고 있다. 그는 신태용 감독의 후임으로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이 될 가능성이 높다. 그러나 다른 나라들도 박 감독을 국가대표팀 감독 후보로 고려했기 때문에 PSSI는 아시아의 여러 축구 협회들과 경쟁해야 할 것이다."라고 볼라가 썼다.

 

또 PSSI는 2024년 6월 만료되는 신 감독의 계약을 갱신하지 않고 박 감독에게 자리를 내줄 것이라고 보도했다.

 

"PSSI는... 박 감독의 모든 조건을 받아들여 신 감독의 후임으로 삼기로 결정했다. 협회는 박 감독이 인도네시아 축구 국가대표팀을 한 단계 발전시킬 수 있는 유일한 지름길이라고 믿고 있다."라고 볼라는 덧붙였다.

 

66세의 박 감독은 베트남 축구 역사상 가장 성공적인 감독이다. 그는 2017년에 베트남 국가대표팀의 감독이 되었고, 2018 AFC U23 챔피언십에서 2위, 2018 AFF 컵 타이틀, 2019 아시안 컵 8강 진출, 2019년과 2021년 두 번의 SEA 게임 금메달을 획득하며 엄청난 성공을 거두었다. 그는 또한 사상 최초로 팀이 월드컵 최종 예선 그룹에 진출해다.

 

박감독은 올해 1월 베트남축구연맹과의 계약이 만료되면서 임기를 마쳤고 후임으로는 필리프 트루시에 프랑스 감독이 내정됐다.

 

베트남 국가대표팀과 결별한 후, 박감독은 8월에 하노이에 자신의 축구 아카데미를 열었다.

 

이전에는 여러 팀, 가장 최근에는 태국과 베트남 클럽 호치민시 FC와 연결되었다는 소문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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