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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주식] 11월 14일: 은행주가 시장 주도, 거의 10포인트 상승

 

EIB(엑심뱅크)가 최고치를 기록했고 STB, SHB, VPB, MSB, VIB 등 일련의 코드가 모두 2% 이상 올랐다. 오늘날 VN-지수가 10포인트 가까이 오르는 데  큰 기여를 했다.

 

오전부터 녹색이 은행그룹 전장 패널을 뒤덮었다. TCB, VPB, VIB, TPB, STB 등 대형주들은 모두 2~3%대의 상승률을 보였다. SHB만 5% 가까이 상승했다. MSB, OCB, LPB 등 소형주들도 시장가격이 기준치보다 3~4% 높은 양호한 성적을 거뒀다.

 

은행 전광판은 오후 장 중에는 거의 안정세를 보였다. 장 막판에는 STB, SHB, VPB, MSB, VIB 등 많은 코드들이 2% 넘게 상승했다. VN다이렉트에 따르면 은행업은 10개 종목 그룹에서 8개 대표 BID, VCB, VPB, TCB, EIB, CTG, MBB, SHB 등이 주도적인 역할을 했다.

 

EIB는 불과 1시간 30분 동안의 거래만으로 최고치를 기록했다. 엑심뱅크 주식의 시장가격은 HoSE에서 10번째로 높은 하루 유동성이 거의 4500억동으로 주당 1만9천동으로 상향 조정되었다. 보라색은 상당히 지속적으로 유지되었다.

 

은행 외에 소매 및 증권 종목들도 긍정적인 모습을 보였다. MWG는 시장에서 두 번째로 유동성이 높고 3.8% 상승 마감했다. 세계이동통신 주는 전체 소매 시스템에 걸쳐 10월 긍정적인 사업 결과에 대한 정보가 나온 후 수혜를 받았다. 증권 그룹에서는 시장이 EVF 코드에 파동을 기록했다. 이 주식은 풀 레인지에서 증가하여 2022년 3월 중순 이후 최고 수준에 도달했다.

 

은행, 소매, 증권 그룹의 기여도에 힘입어 VN지수는 종일 녹색을 유지했다. 이 지수는 10포인트 가까이 올라 1천109.7포인트로 마감했다. HoSE는 365개 종목이 상승했고 171개 종목이 하락했다.

 

호치민시 시중 유동성은 17조동 이상으로 전장 대비 1조동 이상 증가하였다. 외국인 투자자는 3350억동 이상을 순매도하였는데, 이는 6회 연속 순매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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