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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드론, 독일 하늘에서 성공적으로 테스트

베트남의 한 스타트업에 의해 개발된 무인항공기(UAV)인 헤라는 최근 독일 투어에 참가하여 베트남의 기술이 잠재적인 파트너들에게 얼마나 인상적이 되었는지 보여주었다.

 

베트남에 본사를 둔 RealTime Robotics Inc.(RtR)의 설립자이자 CEO(왼쪽에서 두 번째)이자 세계 유명 기술 기업 대표인 루엉비엣꾹 박사 


이 비행은 베트남에 본사를 둔 RealTime Robotics Inc. (RtR)와 헤라(Hera) 드론 제조업체, 라우팅 소프트웨어와 스마트 비디오 분석 분야에서 일하는 이스라엘의 선도적인 기업 Protrack Company에 의해 9월 25일 만칭 공항에서 수행되었다.

 

테스트 현장에는 Airbus Defense와 Space GmbH, Skyroads AG, NetCopter Innovation, Quantum Systems, ACENTIS와 같은 세계적으로 유명한 기술 회사의 전문가들이 참석했다.

 

비록 이 드론은 간단한 배낭에 들어갈 만큼 충분히 작지만, 15킬로그램까지 실을 수 있고, 단 몇 분 만에 조립할 수 있다.

 

헤라는 연기, 화재 및 희생자를 자동으로 감지하고 정확하게 찾는 기능을 가진 이스라엘의 Protrack 소프트웨어와 결합되어 있다. 헤라는 베트남에 본사를 둔 RealTime Robotics Inc.(RtR)의 설립자이자 CEO인 현지 엔지니어 루엉비엣꾹 박사의 아이디어이다. 꾹 박사와 그의 팀은 6년 헤라 개발과 수천억 동을 투자했다.

 

"Carry a Sparrow, Fly a Eagle - Carry a Sparrow, Fly a Eagle"이라는 이름의 이 비행의 궁극적인 목표는 헤라와 프로젝의 매개변수와 특징들이 실험실에서 사용되는 이상적인 것들이 아니라 실제 조건들에서 달성될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것이다.

 

헤라가 임무를 완수하자 현장의 전문가들로부터 따뜻한 박수를 받았다. 다음 날 독일 신문 도나우쿠리에(Donaukurier)는 이 기술에 대한 긍정적인 관점을 강조하는 기사가 실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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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