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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

144명의 골퍼,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 다낭 2023에 출전

 

아시아 디벨롭먼트 투어 베트남 첫 대회인 BRG 오픈 골프 챔피언십 다낭 2023은 8월 31일부터 9월 2일까지 중부 해안 도시에서 개최되며, 144명의 프로 골퍼들이 참가한다.

 

그들 중에서, 태국, 말레이시아, 필리핀, 한국, 일본, 호주, 인도, 그리고 중국에서 온 120명의 외국인과 24명의 베트남 선수가 참가한다.

 

토너먼트는 3라운드에 걸쳐 비정형 스트로크 플레이 형식을 따른다. 예선은 2라운드를 거쳐 결정돈다. 올해 총 상금은 10만 달러로 2022년 대비 2만 5000 달러 증가했다.

 

대회는 golfnews.vn , 베트남 케이블 텔레비전 VTV의 온 골프(On Golf), 페이스북 페이지 다낭 판타스틱티(Danang Fantasticity) 등을 통해 생중계되며, 3일간의 대회 기간 동안 4500장의 티켓이 발행될 예정이어서 팬들은 국제적인 프로 골퍼들의 최상급 활약을 볼 수 있다

 

8월 30일 행사 기자회견에서 응웬쫑타오 시 문화체육부 부국장은 이번 대회 개최가 다낭을 아시아의 최고 행사장과 축제장으로 알리고 친근하고 환영하는 관광지로서의 도시 이미지를 구축하기 위한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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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한국,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 약속
베트남과 한국은 재생에너지 분야 정책 교류 및 무역 및 프로젝트 투자 활성화를 위한 약속을 포함한 협력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또럼 서기장의 8월 11일 방한 기간 동안 응우옌홍디엔 산업통상자원부 장관과 김정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재생에너지 협력 강화를 위한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이 서명식에는 두 나라 정상이 나란히 참석했다. 베트남과 한국은 에너지 전환 및 신에너지 개발 협력에 대한 공동의 의지를 실천하는 동시에 포괄적인 전략적 파트너십을 증진하고 있다. 산업통상자원부는 이를 통해 양측이 재생에너지 분야 협력을 촉진하고 강화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했으며, 기후 변화 대응을 위한 국제 협력 증진에 대한 베트남의 선의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밝혔다. 이 양해각서에는 정책, 규정 및 데이터 교환, 재생에너지 분야의 무역 및 투자 촉진을 위한 노력 등이 포함한다. 이와 함께 양측은 기업 간 신규 프로젝트 발굴 및 지원, 연구기관 간 재생에너지 연구 활성화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산업통상부는 "이번 협정 체결은 양국 관계 증진, 에너지 부문 경쟁력 강화, 그리고 베트남 기업이 한국 경제단체의 공급망에 참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고 밝혔다. 한국은 현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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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