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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연예

하노이 BTC 콘서트 블랙핑크: '종이 티켓은 가짜, 사기'

 

하노이에서 개최된 BTC 콘서트 블랙핑크는 온라인으로만 티켓을 발행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따라서 많은 팬 페이지가 실제 티켓을 게시하는 것은 상호 작용 또는 사기다.

 

7월 3일, 이달 말 하노이에서 열린 본 핑크 행사의 주최자는 관객들에게 가짜 티켓의 문제에 대해 경고했다. 주최자에 따르면, 과거에는 많은 페이스북 페이지들이 홍보를 위해 하드 티켓을 인쇄하고, 상호 작용하고, 심지어 티켓 구매자들을 속이기 위해 녹색 체크 표시를 가지고 있다고 한다.

 

이와 관련하여 주최 측은 공식 채널을 통해서만 온라인으로 티켓을 발행한다고 확인하였으며, BTC는 초대권, 종이 티켓은 절대 발행하지 않는다. 그러므로, 그들은 팬들이 가짜 티켓을 사고 사기꾼들에게 이용당하는 것을 피하기 위해 침착하고 경각심을 갖기를 바란다.

 

지난 며칠간 블랙핑크 콘서트 티켓 가격 문제는 가격부터 티켓 분쟁및 가짜 티켓까지 소셜네트워크에 지속적으로 파문을 일으켰다.

 

앞서 VVIP 자리는 최대 2500만동의 티켓 가격 정보가 SNS에 퍼지자 BTC도 팬들에게 경고했다. "현재 시장에는 티켓 사기, 예치금 보유, 행사 전 티켓 판매에 대한 많은 정보가 있다. 그러나 지금까지 BTC는 티켓을 강요하고 판매하는 형태가 전혀 없다. BTC 관계자는 티켓은 "공식 채널에서 공식적으로 판매를 시작한다"고 말했다.

 

블랙핑크의 콘서트는 7월 29~30일 양일간 하노이에서 열린다. 미딘 스타디움에서 콘서트를 여는 것은 K팝 아티스트 최초다. 블랙핑크의 이전 태국 콘서트를 참고하면 티켓 가격은 180만동에서 1000만동까지 다양할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블랙핑크의 열풍으로 티켓을 예매하는 것과 가격이 상승하는 상황은 불가피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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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