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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SNS] 국회: 잘로, 바이버, 텔레그램은 관리해야 한다

과학기술환경위원회 관계자에 따르면 통신 OTT 서비스 관리에 대한 규제가 없어 이용자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고 있다.

 

6월 2일, 통신에 관한 법률 초안(개정)에 대한 보고서를 제출하는 총리의 권한 하에, 응우옌만흥 정보통신부 장관은 디지털 인프라가 필수적이라고 단언했다. 신속한 발전을 위한 투자와 당의 지침과 정책, 국회와 정부의 결의, 그리고 한 발 앞서 사이버 정보 보안을 확보하는 것이 핵심이다.

 

 

구체적인 내용과 관련하여, 장관은 이 법 초안이 10개의 장과 74개의 조항으로 구성되어 있다고 말했다. 따라서, 법 초안은 허가 형태와 허가 조건을 절차 간소화, 네트워크 인프라가 없는 일부 통신 서비스에 대한 시장 진입 장려, 네트워크 인프라가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우의 허가 조건을 엄격하게 규제하는 방향으로 규정하고 있으며 안전과 보안을 보장하기 위해 통신 자원과 위성 네트워크를 사용한다.

 

또한 이 초안은 데이터 센터 인프라를 식별하는 것, 클라우드 컴퓨팅은 디지털 인프라의 중요한 부분이다. 엄격한 관리 원칙에 따라 위성을 통한 통신 서비스 제공을 규제하는 것과 국제적인 약속에 따라 국가 안보와 주권을 보장한다. 건강하고 지속 가능한 경쟁력 있는 통신 시장의 촉진을 보장하기 위해 통신 분야의 도매 활동을 규제한다.

 

초안은 또한 개발을 용이하게 하되 사용자의 이익, 안전, 보안을 보장하기 위한 관리를 원칙으로 하는 인터넷(OTT 통신 서비스)의 기본적인 통신 서비스 관리에 관한 규정을 추가했다.

 

통신활동의 새로운 모델인 신세대 인터넷과 같이 미래에 발생할 수 있는 새로운 콘텐츠에 대해서는 법률의 기존 일반 규정에 따라 법의 원칙에 따라 새로운 조정 규정을 발행할 수 있는 권한을 정부에 부여한다.

 

잘로, 바이버, 텔레그램을 관리해야 한다.

 

과학, 기술 및 환경 위원회 위원장 레꽝후이은 강력한 디지털 전환의 맥락에서 통신의 발전 추세에 맞게 데이터 센터, 클라우드 컴퓨팅, 인터넷 기반 통신 서비스(OTT 통신) 등 서비스에 대한 규제 범위 확대를 승인했다.

 

"여러 가지 새로운 통신 서비스가 등장하는데, 이 서비스는 관리 요구 사항을 충족하고 이 분야에서 유리한 조건을 만들고 혁신을 장려하기 위해 모두 적절한 방법으로 법에 의해 관리되어야 한다"라고 말했다.

 

 

후이 위원장에 따르면, OTT 서비스는 잘로, 바이버, 텔레그램 등은 애플리케이션 소프트웨어를 제공하기 위해 본질적으로 인터넷을 사용하고 있다. 국제적인 경험에 따르면, 기본적으로 OTT는 크게 두 가지로 나뉘는데, OTT 통신과 OTT 정보 콘텐츠를 제공한다.

 

OTT는 채팅, 온라인 미팅, 메신저 등의 기능을 무료로 제공한다. 이러한 특징들 덕분에 OTT 서비스의 이용이 매우 빠르게 발전하여 베트남 시장을 포함한 많은 국가의 통신사 시스템에서 문자 메시지 및 음성 전송의 수익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다.

 

OTT 통신 관리는 사람과 기업, 디지털 전환, 디지털 경제 발전, 디지털 사회에 큰 영향을 미치는 중요한 정책이 될 것이다. 위원회의 의견 중 다수는 이 문제에 대한 법적 규제의 부재로 인해 서비스 보안, 투명성, 정보, 접근성 측면에서 이용자의 이익이 보장되지 않을 것이라는 점에 동의했다. 따라서 통신 OTT의 적절한 관리가 필요하다.

 

과학기술환경위원회는 또한 주요 기관이 데이터 센터 서비스, 클라우드 컴퓨팅 서비스 제공(제23조), 그리고실현 가능성을 보장하고 실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베트남 영토의 서비스 이용자들에게 국경을 초월한 통신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 (제24조)에 대한 관련 규정을 명확하게 하고, 검토하고, 연구하고, 완벽하게 하기 위해 보고서를 초안할 것을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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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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