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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베트남,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많은 사이버 공격에 직면

 

보안업체 카스퍼스카이(Kaspersky: https://www.kaspersky.co.kr/에 따르면 베트남은 지난해 동남아시아에서 세 번째로 높은 사이버 공격 발생률을 기록했다.


지난주 호치민시에서 열린 사이버 보안 행사에서 러시아 회사의 임원인 응부뚜안칸은 베트남이 디지털 전환에서 큰 진전을 이뤘으며, 연결성이 클수록 온라인 위협이 증가한다고 말했다.

 

위협에는 온라인 스캠과 암호화폐 도난이 포함된다고 그는 말했다.

 

카스퍼스카이 화면 캡처

 

작년에 카스처스카이(Kaspersky(는 전 세계적으로 5억 5천만 건 이상의 사이버 공격을 중단시켰다. 그들은 동남아시아의 20만7506명을 포함했고, 그 중 1만5499명이 베트남에 있었다. 베트남은 인도네시아와 태국 다음으로 이 지역에서 가장 많은 공격을 받은 나라였다.

 

2021년부터 베트남을 겨냥한 공격 건수는 줄었지만, 온라인 사기는 더 많았다. 스캠은 또한 ChatGPT, 메타버스, AI, 블록체인과 같은 최신 기술 트렌드를 활용하며 진화했다.

 

칸은 "사이버 범죄자들이 암호화폐 지갑 소유주를 겨냥하는 것은 이상하지 않으며, 암호화폐 도입 국가 1위는 베트남"이라고 덧붙였다.

 

지난해 9월 미국 블록체인 데이터 플랫폼 체인 분석이 발표한 '2021년 글로벌 암호화폐 도입지수'에 따르면 베트남은 사람들이 가장 많은 돈을 암호화폐에 투자하는 곳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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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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