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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옌바이의 소수 민족 어린이들을 위한 학교를 업그레이드에 재정 지원

 

4월 13일 하노이에서 체결된 양해각서에 따르면, 한국은 북부 옌바이 지방의 소수민족을 위한 기숙학교와 세미보드 학교에 무상 원조를 제공할 것이다.

 

소수민족문제위원회 이통 부위원장, 옌바이성 인민위원회 응오한푹 부위원장, 한국국제협력단(KOICA) 베트남 지부장 조한덕씨가 양해각서를 체결했다. 

 

한국 정부가 KOICA를 통해 제공한 미화 50만달러 상당의 이 원조는 지역 내 기숙학교와 세미 보딩 학교의 교육 질을 향상시키는 것을 목표로 한다. 

 

서명식에서 하우 알렌 소수민족 문제 위원회 장관은 소수민족 어린이들이 더 나은 학습 환경에 접근하고 지식을 풍부하게 하는 데 도움이 될 원조에 대해 높이 평가했다. 

 

주베트남 한국대사관과 KOICA의 도움과 기여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베트남 소수민족문제위원회와 주베트남 한국대사관, KOICA의 협력관계가 더욱 증진되기를 희망한다는 뜻을 밝혔다.

 

 

기념식에서 오영주 주베트남 한국대사는 "베트남과 한국의 포괄적 전략적 동반자 관계 하에서 한국은 베트남 내 소수민족 정책의 이행에 지속적으로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게다가 한국은 포괄적이고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베트남과 협력하기를 기대한다고 그녀는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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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