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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

싱가포르 반도체 회사 AEM, 2022년 베트남 매출 3천8백만달러 기록

반도체 및 전자 분야의 싱가포르 본사 기업인 AEM은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2년 베트남에서 운영하여 503만 싱가포르 달러(3764만 달러)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 수치는 2021년 7441만 싱가포르 달러에서 전년 대비 32.77% 감소했다.

 

글로벌 운영과 관련하여, AEM은 전년 대비 54% 증가한 8억 7천750만 싱가포르 달러(6억 5천490만 달러)의 역사적인 높은 수익을 보고했다. 데스트셀 솔루션(Test Cell Solutions)은 전체의 78.4%로 주요 현금 수입이며, Instrumentation & Contract Manufacturing은 21.6%를 기여했다.

 

테스트 혁신의 글로벌 리더인 AEM은 현재 베트남 제조 공장과 호치민에 대표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베트남에서 회사의 비유동 자산은 2021년 103만 싱가포르 달러(77만 3천388달러)에서 2022년 87만 5천 싱가포르 달러(65만 8천283달러)로 전년 대비 14.88% 감소했다.

 

베트남에 있는 AEM의 자회사인 CEI International Investments Ltd.는 인쇄 회로 기판 조립 및 계약 제조를 담당한다. 또 다른 자회사인 비나 네스텍사는 전화기 및 전자기기의 장비 및 부품을 생산, 가공 및 조립하는 주요 활동을 하고 있다.


반도체는 소비자 전자 제품에서 항공 우주에 이르기까지 많은 산업에 필수적인 구성 요소이며 코로나19 대유행 이후 수요가 높다. 인공지능, 5G, 전기 자동차 및 IoT 솔루션을 포함한 혁신적인 기술의 새로운 물결을 촉진하기 위해서는 반도체 기술의 추가적인 발전이 필수적이다.

 

VinFast, FPT, Viettel과 같은 많은 국내 기업들이 이 분야에서 글로벌 공급망에 진입하고 있다. 베트남은 또한 삼성, 인텔, 암코르 등을 포함한 많은 외국 기업들의 본거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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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중부 베트남, 폭우는 계속될 것이며 동베트남해에 추가 태풍 발생 가능성
베트남은 11월 말부터 12월 초까지 중부 지방에 계속 폭우가 내릴 것으로 예상하고 있으며, 1~2개의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동베트남해를 강타하여 12월 말까지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국가 수문기상예보센터가 밝혔다. 베트남 중부 지역의 현재 한파는 앞으로 몇 주 동안 더욱 강해지면서 중부 지방과 도시 전역에 반복적인 비를 가져올 것으로 예상된다. 꽝찌성 남부에서 다낭까지, 꽝아이성 동부에서 닥락까지, 그리고 칸호아성 지역은 특히 11월 말과 12월 초순에 폭우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된다. 센터는 11월 말부터 12월 말까지 동베트남해에서 1~2개의 추가 태풍이나 열대성 저기압이 형성되어 베트남 본토에 영향을 줄 수 있다고 경고했다. 올해 현재까지 이 지역에서 14개의 태풍과 5개의 열대성 저기압이 발생했다. 11월 말에는 중부 고원지대와 베트남 남부, 특히 고지대에서 산발적인 소나기와 뇌우가 발생할 수 있다. 탄호아성에서 다낭까지 북부와 지방의 총 강수량은 장기 평균보다 낮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다른 대부분의 지역은 거의 평년 수준을 기록할 것으로 예상된다. 꽝아이 동부에서 닥락, 칸호아까지 250~500mm의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며, 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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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