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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정치] 팜민찐 총리, 이재명 대통령 만남

G20 정상회의 기간 동안 팜민찐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11월 22일 남아프리카공화국 요하네스버그에서 열린 G20 정상회의에 참석한 팜민찐 총리는 이재명 대통령과 회담을 가졌다.

 

이재명 대통령과 만난 팜민찐 총리는 한국의 건국 80주년 국경일을 축하하고 APEC 정상회의의 성공적인 개최를 치하했습니다. 이 대통령은 최근 홍수 피해에 대해 베트남 국민들에게 애도를 표했다.

 

 

양 정상은 고위급 교류를 통해 정치적 신뢰를 더욱 강화하고, 국방 및 안보 협력을 강화하며, 무역 및 투자 관계를 확대하기로 합의했다. 또한 과학, 기술, 혁신, 디지털 전환을 양국 관계의 새로운 축으로 삼겠다는 공동의 비전을 확인했다.

 

이 대통령은 베트남과의 노동 협력 확대에 대한 한국의 의지를 강조하고 이 분야 협력 심화에 대한 관심을 표명했다.

 

양 정상은 또한 공동의 관심사인 지역 및 국제 문제에 대해 긴밀히 협력해 나가기로 약속했다. 한국은 베트남의 2027 APEC 개최를 지지하고 베트남의 경험을 공유하겠다고 제안했다.

 

팜민찐 총리는 이 대통령이 곧 베트남을 방문할 수 있도록 럼 총서기와 베트남 고위 지도자들의 초청을 전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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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