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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노이 초등 학생 50명, 현장학습 후 식중독으로 입원

2023년 3월 28일 하노이 박마이병원에서 낌장초등학교 학생들이 식중독 치료를 받고 있다.


하노이 낌장초등학교 학생 50명은 현장학습을 위해 학교 매점에서 준비한 점심을 먹고 식중독 증세를 보였다. 탄쑤안 구에 있는 학교는 화요일 아침에 1학년과 2학년 915명을 대상으로 자람 구에 있는 칸부옴싼 공원으로 현장 학습을 계획했다.

 

점심으로, 학교는 매점이 볶음밥, 프라이드 치킨, 감자튀김, 새콤달콤한 수프와 쿠키를 포함한 음식을 준비하도록 했고, 그것들을 공원으로 보냈다. 아이들은 오전 11시에 점심을 먹었고, 여행 중에는 공원에서 제공하는 생수를 마시는 것 외에 가족들이 직접 준비한 간식과 음료도 먹었다.

 

학교로 돌아온 화요일 오후 2시쯤, 여러 명의 학생들이 복통과 구토를 시작했고 두 명은 설사를 했다. 3시간 후, 수십 명의 다른 학생들은 구토, 메스꺼움, 복통, 설사 증상을 보였다. 어떤 학ㅅ박들은 열이 나기도 했다.

 

현지 당국에 따르면 화요일 저녁까지 식중독 증세가 나타난 학생은 모두 50명으로 바흐마이 병원 21명, 동다병원 5명, 건설병원 22명, 베트남 국립어린이병원과 세인트폴 병원 각 1명 등 모두 병원에 입원해야 했다. 지금까지, 그들 모두는 안정적인 상태이다.

 

경찰에 따르면, 동안 지역에 기반을 둔 그린스타 푸드가 학교 매점에 음식을 제공했다고 한다. 회사는 화요일 아침에 생식품을 가공해서 학교에서 조리하게 하고 아침 9시 45분에 차로 공원으로 음식을 옮겼다고 보고했다. 음식은 뚜껑이 있는 스테인리스 용기에 담겨 있었다. 학교 매점과 그린 스타 푸드는 모두 식품 안전에 대한 법적 기록을 가지고 있다.

 

하노이시 식품안전국은 학생들의 점심식사 때 제공된 음식 샘플과 그들의 구토물 샘플, 그리고 공원의 음식 샘플을 채취하여 국립 식품안전연구소에 검사를 위해 보냈다. 학교의 매점은 현재 중단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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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