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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3월 17일: 비트코인 25,000달러로 상승, State Street Bank는 스토리지 회사 Copper와의 계약을 마침

오늘(17일) 비트코인 가격은 다시 2만5천달러로 상승했고 전체 시장 가치는 180억달러 증가했다. 스테이트스트리트뱅크와 암호화폐 저장업체가 공동으로 암호화폐 분야 협력 종료를 선언했다.


비트코인 가격 지수 오늘 2023년 3월 17일. (출처: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15분 24시간 전보다 2.57% 오른 2만5024.24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만4224.16달러로 최저치에서 2만5200달러로 올랐다.

시장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오른 상위 100개 코인 중 83개가 있다.

 


2023년 3월 17일 디지털 화폐 시장 개요. (출처: 코인 360).

 

이중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이날 9.41% 오른 ssv.network였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폭을 보인 종목은 카바로 9.45% 하락했다.

상위 10위 안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이 9개 있다.


2023년 3월 17일 기준 시가총액 상위 10개 암호화폐. (출처: 코인마켓캡).

 

이더리움은 이날 1.36% 오른 1675.53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21% 하락해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7.30% 상승한 329.89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04% 하락해 0.999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0.3655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21% 상승했다.

카르다노는 0.09% 오른 0.3256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24시간 전보다 2.93% 오른 1.15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3.53% 오른 0.0724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현재 0.01% 상승한 1달러이다.

 

이날 오전 7시 2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에 비해 188억3000만달러 증가한 1조875억달러를 기록했다. 거래량은 3월 16일 대비 25.25% 감소한 622억5000만달러를 기록했다.

 

암호화 스토리지 회사와의 계약을 끊은 스테이트 스트리트 뱅킹 대기업

 

글로벌 스토리지 은행 스테이트스트리트가 기업 인프라 사업부의 폐쇄를 막 발표한 암호화폐 저장업체 코퍼와의 파트너십을 종료했다고 밝혔다.

대변인은 "스테이트 스트리트와 코퍼가 공동으로 라이선스 계약을 종료하기로 결정했으며, 두 회사는 제품 개발에 대한 자체 접근 방식으로 암호화폐 전략을 지속적으로 구축할 것"이라고 말했다. 

스테이트 스트리트는 암호 보안 및 암호 토큰 모두를 위한 "다각 솔루션"에 계속 노력할 것이다. 디지털 자산에 대한 규제 환경은 계속 변화하고 있으며, 이 자산 등급의 서비스 요구사항도 변화하고 있다."

불확실성의 물결은 코퍼가 암호화폐 헤지펀드와 기업 인프라 사업을 폐쇄하도록 이끌었다. 코퍼는 저장 및 결제 서비스에 집중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비트코인 광부 마라톤, 4분기 매출 58% 감소 보고


비트코인 채굴업체 마라톤디지털은 오는 3월 16일 2022년 4분기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58% 감소한 약 3840만달러를 예상하고 있다. 회사는 지난달 암호화폐 하락과 관련된 회계 오류를 바로잡기 위해 분기 보고서를 취소하고 결과 발표를 연기했다.

이번 출시에서 2022년 총 매출은 2021년 1억5920만달러에서 1억1780만 달러로 26% 감소했다. 회사는 1년 동안 6억8670만달러의 순손실을 기록한 반면 2021년에는 3710만달러의 손실을 기록했다.

3억3290만달러의 손실을 본 '광부 보유로 인한 손실 조정 수수료'와 3억1760만 달러의 손실을 입은 '암호 보유로 인한 손실'이 결과에 영향을 미쳤다.

비트코인 채굴은 4분기에 42% 증가해 사상 최대인 1562달러를 기록했다. 연간 개발 생산량은 2023년 대비 30% 증가해 4144달러에 달했다.

프레드 틸 CEO는 "2023년 2월 실버게이트 은행과 신용계약을 해지해 3132비트코인을 담보로 반환했다"고 말했다. "최근 시그너처뱅크 사태에 따른 대안은행도 찾고 있다."


베트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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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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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