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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GS 한국글로벌학교(하노이): ‘수학의 날 기념행사’ 실시

 

하노이 한국글로벌학교(교장 이상화)는 3월 14일 수학의 날을 맞이하여 교내수학경시대회와 ‘수학으로의 초대’, ‘프랙탈(FRACTAL)로의 초대’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하였다. 수학의 날은 과학 기술의 획기적인 발전과 삶의 질 향상에 '수학'이 중요한 역할을 한다는 것을 전 세계인에게 알리기 위한 날로 3월 14일은 이미 파이(Pi) 데이로 알려져 있으며, 전 세계 여러 나라에서 기념하고 있다. 파이(Pi)는 원의 원주와 지름 사이의 비율이며 대략 3.14와 같다.

 

중․고등학생들은 4, 5교시에 교내수학경시대회를 실시하여 각 학년별 수준에 맞는 수학 문제를 풀며 자신의 수학실력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하였다.

 

6교시에는 ‘수학으로의 초대’를 주제로 수학 퀴즈를 함께 풀어보는 즐거운 시간으로 진행하였는데 학생들은 수의 규칙을 찾는 문제를 풀면서 적극적인 모습으로 퀴즈에 참여하였다. 각 문제를 맞힌 학생들은 사다리타기를 통해 상품을 줌으로써 학생들의 흥미를 높이며 집중할 수 있도록 하였다. 또한 프랙탈을 소개하는 영상을 함께 보면서 7교시 행사를 준비하였다.

 

7교시에는 ‘프랙탈(FRACTAL)로의 초대’를 주제로 선후배들이 함께 참여하여 의논하면서 시어핀스키 삼각형, 시어핀스키 멩거 스펀지를 조별로 함께 만들면서 활동지를 푸는 활동을 하였다. 처음에는 어떻게 하는지 헤매다가도 선후배가 서로 의견을 제시하면서 만들어 나가는 과정과 우수한 결과물 창출을 통해 공동체의식과 협동의 중요성을 배울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초등학생들은 5교시에 도서실에 전교생이 모여 Quiz Bee, Sudoku Puzzle 행사를 진행하였고, 6교시에는 각 교실에서 Rubik’s Cube, Chess, Omok을 함께 하며 학생들이 수와 함께 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는 행사로 구성하여 학생들이 수학에 대해 친근감을 갖도록 하였다.

 

수학의 날을 통해 학생들은 단순히 문제를 푸는 과목으로서의 수학이 아닌 실생활에서 수학이 활약한다는 것을 알게 되고, 즐거운 활동으로 수학에 접근하는 좋은 기회가 되었을 것으로 자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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몰입형 클래식의 새 지평 ‘CLASSIC WEEKENDS’ 빛의 시어터에서 24일까지 진행
서울 광진구 워커힐호텔에 위치한 빛의 시어터는 낮 시간대에 몰입형 미디어아트 전시 ‘파라오의 이집트’를 선보이며, 저녁에는 클래식 공연이 이어지는 특별한 문화 프로그램을 8월 8일(금)부터 24일(일)까지 진행한다. ‘CLASSIC WEEKENDS(클래식 위크앤즈)’라는 타이틀로 펼쳐지는 이번 저녁 공연 시리즈는 다양한 아티스트와 시청각 요소가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공연으로, 관객과 예술의 경계를 허물고 기존 공연 형식을 뛰어넘는 혁신적인 클래식 경험을 선사한다. 지난 8월 8일 베르디 오페라 ‘라 트라비아타’로 막을 올린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조화를 이루는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관객의 뜨거운 반응을 이끌어냈다. 소프라노 홍혜란(비올레타 역), 테너 손지훈(알프레도 역), 바리톤 이동환(제르몽 역)이 출연한 이번 공연은 음악, 영상, 공간 연출이 완벽하게 어우러진 몰입형 이머시브 오페라로 큰 호응을 얻었다. ‘라 트라비아타’는 개막 이후 8월 16일에도 공연됐으며, 오는 22일과 24일에 남은 무대가 예정돼 있다. 8월 9일에는 바이올리니스트 임지영, 첼리스트 문태국, 피아니스트 손정범으로 구성된 피아노 트리오가 우거진 정글과 심해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