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2 (화)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3월 15일: 비트코인은 2만6천달러 선을 터치

오늘날 비트코인 가격은 높은 거래량과 함께 계속해서 상승하고 있다.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오늘 오전 8시 10분 기준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85% 오른 2만4954.4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장중 비트코인 최고가는 2만6501.90달러에 달했다.

시가 4824억6천만달러의 비트코인은 현재 전체 시가의 43.8%를 차지하고 있다.

시장에서는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오른 100분의 87개의 동전이 있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수익은 SingularityNET은 31.12% 상승했다.

가장 큰 패배자는 지난 24시간 동안 4.4%를 잃은 메이커이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7개 코인이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2.14% 상승한 1711.07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이날 0.16% 소폭 하락해 1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0.84% 오른 310.50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USD코인은 0.9993달러까지 하락하며 0.01% 하락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74% 상승한 0.3742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노는 0.24% 소폭 상승한 0.345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이날 1.3% 상승해 1.20달러에 도달했다.

도지코인은 현재 0.07508달러로 3.16% 상승했다.

바이낸스 USD는 0.9995달러로 소폭 하락하며 0.16% 하락했다.

 

암호화폐 시장의 총가치는 오전 8시 10분 기준 1조989억2,천만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245억5천만달러 증가했다. 시장에서 24시간 거래량은 3월 14일보다 10.65% 늘어난 1020억5천만달러로 집계됐다.

 

◆ 비콘 체인에서 이더리움의 샤펠라 분할 테스트 성공

 

이더리움 검증자가 비콘 체인에서 이더리움을 인출하기 전 마지막 테스트인 괴를리 테스트넷에서 샤펠라 포크가 방금 수행됐다.

 

그러나 분할에서 문제가 발생했다. 이더리움 핵심 개발자 팀 베이코는 입금이 처리되는 동안 일부 검증자들이 괴를리 포크 이전에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하지 않아 처리가 원활하지 않았다고 밝혔다.

 

그는 괴를리 테스트넷의 이더리움이 "가치가 없다"고 말했기 때문에 검증자들은 소프트웨어를 업데이트할 의도가 없다고 말했다. 그는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포크가 발생하기 전에 서버가 더 적절하게 조정될 것으로 예상한다.

 

샤펠라 포크는 4월 초 이더리움 메인넷에서 라이브될 것으로 예상된다.

 

◆ 내셔널 오스트레일리아 은행, 국경을 초월한 스테이블 코인 거래 최초 실시

 

내셔널오스트레일리아은행 NAB는 주요 금융기관이 1층 퍼블릭 블록체인 상에서 처음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가격 안정적인 송금을 했다고 밝혔다. 이 교차 은행 거래는 AUDN 가격 안정 통화로 표시되며, AUD에 의해 완전히 지원된다.

 

3월 14일 NAB의 발표에 따르면 이더리움 블록체인 네트워크에서 거래가 이루어지며 7개의 코인에 대해 스마트 계약을 사용한다. 파이어블록스에 따르면 이들 7개의 동전에는 AUD, 뉴질랜드 달러, SGD, USD, 유로, 엔화, GBP가 포함된다.

 

이 가격 안정적인 동전은 ERC-20 표준에 따라 담당 은행에서 채굴한다. NAB는 프로젝트를 위해 파이어블록스플랫폼 및 블록폴드 컨설팅 서비스와 협력한다.

 

이 테스트는 이 기술이 거래 시간을 며칠에서 몇 분으로 줄일 수 있으며, 국제 은행 프로토콜을 단순화하는 NAB의 방법임을 보여준다고 NAB는 말했다. NAB는 또 올해 말 기업과 기관이 암호화폐를 거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베트남

더보기
[테크놀리지] 베트남,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 ‘눈앞’… 인력 전문화·자체 개발 추진력 강화 필요
코아시아 세미 베트남(CoAsia Semi Vietnam)의 응우옌 탄 옌 대표는 베트남이 약 6,000명의 칩 설계 엔지니어를 보유하며 완전한 칩 설계 역량 확보에 매우 근접했다고 밝혔다. 그러나 자체 제품 개발을 이끌어갈 강력한 추진력과 전문화된 인력 확보가 여전히 과제로 남아 있다. 베트남 반도체 산업은 현재 칩 설계 분야 약 7,000명의 엔지니어와 패키징·테스트·소재·장비 제조 분야 약 6,000명의 엔지니어, 그리고 10,000명의 기술자를 보유하고 있다. 전 세계적으로는 100명 이상의 베트남계 반도체 전문가가 활동 중이다. 베트남 엔지니어들은 BMW, 도요타, 기아차 등 글로벌 기업에 사용되는 칩을 설계하고 있으나, 대부분의 제품은 외국 기업 소유다. 응우옌 대표는 “대학이 즉시 취업 가능한 인력을 양성하기에는 한계가 있다”며 “기업이 신입 졸업생을 채용해 실무 교육을 제공하고, 학교와 긴밀히 협력하는 구조가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돌핀 테크놀로지 베트남 센터의 레하이안 소장은 다년간의 경력을 가진 인력과 관리 인력 부족, 졸업생 기술 수준의 격차, 특정 분야 전문성 부족 등을 지적하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대학-기업 협력 강화 ▲전문화 교육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