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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3월 4일: 비트코인 하락, 실버게이트는 블록파이에 1천만 달러를 지불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시장 거래량의 강한 증가와 함께 3분의 1로 급락했다. 실버게이트는 방금 법원으로부터 블록파이에 천만 달러를 지불하라는 명령을 받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6시 45분 기준 24시간 전 대비 4.76% 하락한 2만2366.60 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은 2만2020.75 달러까지 떨어졌다.

100대 시장에는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오른 코인이 12개이다.

 

 

이중 시장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보인 종목은 이날 3.02% 상승한 임파서블X다.

이날 가장 약세를 보인 코인은 dYdX로 13.80%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과 비교해 모두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4.76% 하락한 1569.71달러까지 하락했다.

테더는 지난 24시간 동안 변하지 않은 1달러를 유지했다.

BNB는 이날 3.38% 하락한 289.92달러까지 하락했다.

USD 코인은 0.02% 소폭 하락한 1.00 USD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0.37% 하락해 0.3767달러까지 떨어졌다.

카다노는 2.32% 하락한 0.3417달러를 기록했다.

폴리곤은 4.74% 급락한 1.17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4.63% 하락한 0.07679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USD는 0.02% 소폭 하락한 1.00 USD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50분 현재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422억8000만 달러 줄어든 10억2801만 달러를 기록했다. 시중 24시간 거래량은 545억9000만 달러로 3월 3일보다 28.18% 증가했다.

 

바이낸스, 홍콩 테스트 후 Anti-Scam 캠페인 시작

바이낸스의 3월 3일 게시물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법 집행과 함께 잠재적인 피해자에게 경고를 함으로써 사기를 억제하는 캠페인을 운영하고 있다. '통합 사기 방지 캠페인'이라고 불리는 이 프로젝트는 홍콩에서 처음 시작되었으며, 회사는 다른 나라로 확장할 계획이다. 회사에 따르면 바이낸스는 사이버보안기술범죄청과 손잡고 홍콩 사람들을 겨냥한 '범죄 예방 및 경고 메시지'를 개발했다. 이 프로젝트에서는 사용자가 자금을 인출하고 싶을 때 경고를 받고 일반적인 사기에 대한 정보와 이를 제거하는 방법을 제공한다.

바이낸스는 4주 동안 이 메시지에 대한 고객 의견을 조사해 왔다. 바이낸스는 이용자의 20.4% 정도가 자금을 인출하지 않았다고 결론짓고, 추가로 거래가 부정한 것인지 조사했다.

 

◆ 실버뱅크, 블록파이 990만 달러 지불

파산 법원은 실버게이트 은행에 암호화폐 대출자 블록파이에게 거의 990만 달러를 지불하라고 명령했다. 많은 회사들이 이 은행과 거래를 끊었다.

파산 판사 M4y Bichael B. 카플란은 실버게이트가 블록파이가 보낸 985만 달러를 돌려줬다고 3월 3일자 법원 서류에 따르면 밝혔다.

블록파이는 2022년 11월 파산보호를 신청했다. 이 신청이 접수된 후 블록파이는 실버게이트와 은행 적립금 계좌에서 1000만 달러를 돌려받기 위한 협상을 시작했고, 지난 3월 3일 합의에 이르렀으며 이 은행은 영업 2일 만에 대부분의 돈을 지불해야 한다.

실버게이트는 이번 주 동안 회사의 문제에 직면했다. 실버게이트는 자본 문제 외에도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한 서류에서 "은행 규제 당국, 규제 및 규제 요건의 다양한 규제 및 규제 프로세스에 직면해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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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