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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테크놀리지] 애플과 삼성, 카메라에 총력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최고의 카메라가 있어야 한다

카메라는 애플과 삼성이 늘 집중하는 업그레이드다. 사진: 씨넷(Cnet)


폰 카메라는 많은 사람들의 삶에 필수적인 부분으로, 그들이 사랑하는 사람들과 기념 사진을 찍고, 틱톡에 게시할 재미있는 비디오를 녹화하거나, 구글 밋 줌에서 온라인으로 만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이를 이해한 애플과 삼성은 카메라 센서 기술에 많은 투자를 했다. 두 기술 기업은 카메라가 가장 중요한 요소이며, 사용자의 새 전화기 구매 결정에 큰 영향을 미치고 있으며, 고급형 및 저가형 스마트폰 계층 구조의 특징이기도 하다는 점을 확인하고자 한다.

 

애플과 삼성이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최고의 카메라를 가져야 한다.

 

사용자들은 하이엔드 폰과 하이엔드 카메라에 많은 돈을 기꺼이 쓴다

 

갤럭시S23 울트라와 아이폰14 프로는 빅보이들이 사진작가와 영상작가인 사용자를 끌어들이고 스마트폰처럼 주머니에 넣을 수 있을 정도로 기기 소형의 기능을 확장하려는 야심이 있다는 방증이다.

 

이 두 장치는 또한 거대 기술 기업들 간의 수십 년 된 카메라 경쟁에서 가장 최근의 시도이다. 특히 애플과 삼성은 사람들이 매일 사용하는 스마트폰에 지대한 영향을 미치며 시장점유율 1위를 달리고 있는 두 브랜드다.

 

그들에게 최고의 스마트폰이 되기 위해서는 먼저 최고의 카메라가 있어야 한다.

 

S23 울트라는 200 MP 카메라 시스템으로 인상적이다. 

 

많은 사람들이 100배 광학 줌이 가능한 센서와 태블릿만큼 큰 화면이 필요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한다. 그러나 최근의 증거는 고급 전화가 여전히 광범위한 사용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는 것을 시사하고 있는데, 이는 애플과 삼성의 카메라에 초점을 맞춘 전략이 효과가 있었다는 것을 의미한다.

 

카운터포인트리서치에 따르면 2022년 3분기 아이폰 평균 판매가격이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7% 상승해 애플의 가장 앞선 스마트폰 라인이 비싼 가격에도 여전히 잘 팔리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밍치궈 TF인터내셔널증권 애널리스트도 프로 시리즈 주문에서 아이폰14 프로맥스가 차지하는 비중이 60%에 육박한다고 밝혔다.

 

삼성은 갤럭시S22 시리즈가 1년 전과 비교해 두 자릿수 매출 성장을 기록하며 고가의 스마트폰이 가장 많이 팔리는 라인임을 보여준다고 노 모바일 TM 노 사장은 말했다.

 

카메라의 대폭적인 개선


특히 애플과 삼성 모두 카메라를 주목할 만한 업그레이드 포인트이자 프로 라인을 저렴한 제품과 구분 짓는 포인트로 보고 있다. 2월 1일 언팩 행사에서 삼성은 카메라 시스템의 하이라이트를 담은 갤럭시 S23 울트라를 발표했다.

 

삼성은 진보된 2억 화소의 이미징 센서, 넓은 동적 범위, 광학 이미지 안정화, 자동 초점, 그리고 더 나은 저조도 사진술을 소개하는데 대부분의 시간을 보냈다. 갤럭시 S23/S23플러스는 여전히 특정 카메라 업그레이드를 보유하고 있지만 100배나 최신 200MP 센서를 확대할 수 있는 기능은 없다.

 

뿐만 아니라 삼성은 RAW 사진을 기본 카메라 앱에 통합해 처리되지 않은 원본 이미지를 만들어 전화 사진에 관한 한 수요가 많은 사람들을 유혹하려고 한다.

 

프로와 울트라는 애플과 삼성의 가장 앞선 스마트폰 라인이다. 사진: 씨넷.

 

한편, 애플은 카메라 업그레이드도 자신 있게 선보였다. 2022년 9월 14일 아이폰 출시 행사에서 광학 이미지 안정화와 우수한 저조도 촬영 기능을 갖춘 프로 시리즈를 선보였다.

 

삼성전자와 마찬가지로 애플도 최첨단 스마트폰 라인의 해상도를 48MP로 끌어올렸다.

 

끝없는 카메라 전쟁


카메라의 가장 큰 차이 외에도 아이폰의 프로 라인과 삼성 스마트폰의 울트라 라인도 동시에 제품과 비교해 볼거리가 많다.

 

삼성 울트라 시리즈는 스타일러스가 적용돼 쓰기, 그리기, 메모 등을 편리하게 지원하고, 아이폰14 프로는 '다이내믹 아일랜드' 부분이 추가돼 사용자의 멀티태스킹 경험이 향상됐다. 일반 갤럭시 S23/S23플러스나 표준 아이폰 14/14 플러스에서는 이러한 기능을 사용할 수 없다.

 

그러나 프로세서 칩셋을 사용하는 애플과 삼성은 두 가지 다른 접근법을 가지고 있다. 전체 S23 시리즈는 동일한 스냅드래곤 8세대 2칩을 사용한다. 한편 애플은 A16 바이오닉 프로세서를 프로/프로맥스 시리즈에 탑재하고 구형 A15 칩을 라인 표준에 사용할 때는 라인 간 분산이 심했다.

 

씨넷에 따르면 휴대전화 카메라는 사진 촬영, 영상통화 등 일상 업무부터 메타버스, AR/VR 등 복잡한 업무를 맡는 등 활용도가 점점 높아지고 있다. 그러므로, 스마트폰 분야의 두 선구자로서, 애플과 삼성은 궁극적인 승자가 되기 위해 카메라 경쟁에서 훨씬 더 경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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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지식정보, K-헤리티지 AI 지식검색·문화콘텐츠 및 AX 본격화… 이스트소프트와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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