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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모닝베트남미디어

[교민단체기관]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 2023년 제1차 운영위원회의 개최

 

민주평통 베트남협의회(협의회장:박남종)은 2023년 2월 3일 17:00부터 호치민시에 위치한 베트남협의회 사무실에서 박남종협의회장과 협의회 운영위원, 총 14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제1차 7개 분과운영위원회의를 개최하였다.

 

회의는 협의회 박남종 베트남협의회장 인사말 그리고 당면 업무현안으로 진행되었다.

 

1. 민주평통 의장표창 전수식

(2023년 2월 8일 수요일 10:30 주호치민 총영사관)

 

2. 세계여성컨퍼런스 참석

(2023년 3월 10일-12일 두바이)

 

3. 부산지역회의 및 김포시협의회 교류방문 일정 조율

(2월 22일 / 3월 3일)

 

4. 2023년 각 분과별 사업계획 발표

-한,메콩 평화 포럼 / 통일골든벨 / 평화 글짓기 과거대회 / 20기 해단식

 

등의 행사 실행계획 을 논의하였다.

 

박남종 협의회장은 인사말에서 "2023년 계묘년 새해가 벌써 2월을 맞이하였고, 올해는 20기 임기 마지막해로 베트남협의회 자문위원들은 평화통일을 위한 사업을 게을리 할수 없으며, 또한 담대한 구상의 첫해로 공감대 확산 사업계획이 2023년 우리의 활동에 초석이 될것으로 확신한다, 최근 우크라이나 사태의 장기화와 북한의 유사시 핵무기 사용을 헌법에 법제화한 지금, 어느때보다도 한반도 평화 안보의식이 중요한 시기로 운영위원들의 교토삼굴 지혜로 성취하기를 바란다" 고 말하였다

 

이날 회의에는 박남종 협의회장, 김희창 간사, 이혜경 수석부회장을 비롯하여, 이경선 고문, 임미정고문, 신동민 부회장, 김순옥 감사,최경완 공공외교분과부위원장, 심일용 지역사회협력분과위원장, 오덕 미래 교육분과위원장, 박기순 체육,문화분과위원장, 박영희 여성분과위원장, 유정동 홍보소통분과위원장 , 조희성 차세대.청년분과위원장이 참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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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