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10.27 (월)

  • 흐림동두천 15.1℃
  • 흐림강릉 15.7℃
  • 흐림서울 16.5℃
  • 흐림대전 19.4℃
  • 흐림대구 19.1℃
  • 흐림울산 19.5℃
  • 흐림광주 22.1℃
  • 흐림부산 21.7℃
  • 구름많음고창 23.2℃
  • 맑음제주 26.3℃
  • 흐림강화 15.4℃
  • 흐림보은 18.0℃
  • 구름많음금산 19.7℃
  • 흐림강진군 23.0℃
  • 흐림경주시 18.6℃
  • 흐림거제 21.8℃
기상청 제공

항공, 관광산업의 회복은 비자 정책이 우선이다

 

전문가들은 손실이 발생한 국제관광산업을 살리기 위해 비자 면제 국가를 확대하고 관광객의 베트남 체류 기간을 연장할 것을 제안한다.


코로나19 대유행에서 벗어난 지 1년이 지난 2022년 말 베트남의 항공·관광 산업 발전을 돌아볼 때 경제 전문가 쩐딘티엔은 "국내 관광도 좋지만 국외 관광이 더 좋다"고 결론을 내렸다. 외국과 비교한 국제 달력은 비극을 보는 것이다."

 

한때 '유행 이후 가장 안전한 나라'이자 국제 관광 시장의 폭발에 대한 기대가 컸던 베트남은 이제 외국인 관광객 유치 경쟁에서 태국에 크게 뒤졌다.

 

가장 먼저 그러나 가장 나중의 패러독스


쩐딘티엔이 언급한 '비극'은 베트남이 지난 3월 15일 이 지역의 다른 나라들과 비교해 가장 이른 시기인 세계에 개방을 발표한 사실이 반영된 것이다. 그러나 통계 결과에 따르면 올해 말까지 베트남은 가장 느린 국제 관광을 회복했다.

 

12월 16일 오후 인민신문사가 주최한 항공-관광 관련 회의에서 티엔 경제전문가뿐만 아니라 많은 전문가들과 대표단들도 국제 관광이 실질적으로 복원될 수 있는 메커니즘을 제거할 필요가 있다고 단언했다.

 

관광자문위원회(TAB)의 보고서에 따르면 태국은 2022년에 1000만명 이상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하여 총 160억달러의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태국의 회복률과 외국인 관광객 수익률은 모두 베트남을 능가한다.

 

딘비엣푸엉 비엣젯항공 최고경영자(CEO)는 러시아-우크라이나 갈등과 중국의 코로나바이러스 대책 정책으로 베트남이 전통적인 국제 관광객 원천을 잃게 됐다고 말했다. 하지만, 푸엉 씨는 주변 국가들도 같은 어려움에 직면하고 있지만, 여전히 발전하고 있다고 말했다.

 

통계에 따르면 11월에 태국 관광지 푸켓은 러시아에서 온 5만5000명의 방문객들을 환영했다.

 

응우옌레푹 관광총국 부국장은 유행 이후 처음 문을 열었던 당시를 떠올리며 베트남 관광산업이 2022년 500만명의 외국인 관광객을 맞이한다는 목표를 세웠다고 말했다. 그 때는 말이 된다. 500만명은 너무 적다는 의견에 호찌민시만 해도 300만명의 방문객을 맞이하겠다고 약속했다. 결과적으로, 올해 말까지, 나라 전체가 단지 350만명의 국제 방문객들에 도달할 것 같다.

 

외국인 관광객 감소로 인해 많은 관광 사업체들이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다. 베트남 여행사의 응우옌꾹끼 회장에 따르면, 이제 관광 사업의 건강은 "당신이 일어나 앉을 수 있도록 도와줄 7-8명"이 필요하다. 또는 메콩 시골 관광 회사의 이사가 공유한 바와 같이, 국제 손님들을 접대하는 여행 직원들은 너무 오랫동안 실직하여 그들의 직업을 잊어버렸고, "이제는 웃기조차 힘들다"고 한다.

 

비자 정책에 대한 장벽


케네스 앳킨슨(Kenneth Atkinson) 관광자문위원회(TAB) 부위원장은 베트남 여행 시 불편한 점을 설명하면서 탄손낫 공항에 도착하는 외국 대표단은 입국 수속으로 보통 2시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말했다. 

 

또한 베트남에 도착했을 때 비자가 면제되는 국가의 수는 24개국에 불과하다. 미약한 비자 면제 기간(15일)도 원격근무, 겨울 휴식 등과 결합해 여행하는 관광객 집단에게는 장벽이 되고 있다.

비자 정책에 대한 장벽

 

앳킨슨씨는 두 번째 아파트를 사기 위해 태국에 온 많은 외국인들이 은퇴하거나 원격으로 일을 하기 위해 그곳에 오래 머무르는 것을 예로 들었다. 이것은 더 긴 비자 기간, 심지어 5-10년을 필요로 한다.

 

지난 1년간 베트남 관광산업의 명승지는 국내 시장이다. 그러나 전문가 루옹호아이남에 따르면 국내 관광은 단순히 장벽이 없고 경쟁이 없기 때문에 발전한다.

 

국제관광이 세 가지 장벽을 갖고 있다면 남 씨는 "첫 번째는 비자, 두 번째는 비자, 세 번째는 비자"라고 비교한다. 국제 관광 시장에서 베트남과 경쟁하는 나라인 태국을 예로 들어보자. 이 나라는 65개국의 시민을 위해 비자를 면제하고 있고 비자 면제 기간은 최대 90일까지 지속된다.

 

쯔엉자빈 민간경제연구개발부장은 세미나 말미에 베트남 비자 면제 국가를 24개국에서 65개국(태국 수에 해당)으로 확대하는 방안을 상급관리기관에 제안하겠다고 단언했다. 또한 비자 기간도 15일에서 30-45일로 연장되어야 한다.

 

▶항공-관광산업 회복에 관한 컨퍼런스가 12월 16일 오후 인민신문사에 의해 개최되었다.


여행객에게 코로나19 치료 보험을 가입하도록 하고, 공항에 도착할 때 마스크를 착용하도록 하는 등 시대에 뒤떨어진 코로나19 예방 정책도 제거할 필요가 있다.

 

끝으로 여러 조겅들이 해결되면 쯔엉자빈 씨는 관광사업자도 스스로 업그레이드하고 인적자원을 개발하며 상품을 다양화해 더 많은 관광객을 유치하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했다.


베트남

더보기
베트남-미국, 호혜적 무역협정 공동성명 발표
베트남과 미국은 10월 26일 호혜적이고 공정하며 균형 잡힌 무역협정의 틀에 대한 공동성명을 발표했다. 양국 무역협정 공동성명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팜 민 찐 총리가 말레이시아 쿠알라룸푸르에서 열린 제47차 아세안 정상회의에 참석한 가운데 발표되었다. 공동성명에 따르면, 베트남과 미국은 호혜적 무역협정의 틀 내에서 상호 수출 상품에 대한 심층적인 시장 접근을 촉진하는 것을 목표로 하는 주요 원칙에 합의했다. 특히, 베트남은 대부분의 미국산 공산품 및 농산물에 대한 시장 특혜를 확대할 것이다. 한편, 미국은 베트남산 상품에 대해 20%의 호혜적 세율을 유지하고 있으며, 일부 상품에는 0% 세율을 적용하는 것을 고려하고 있다. 양국은 관련 분야에서 양자 무역에 영향을 미치는 비관세 장벽 해소를 위해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예를 들어, 베트남은 미국 배기가스 기준에 따라 제조된 차량, 의료 장비 수용, 의약품 및 농산물 승인 절차 간소화, 지적 재산권에 대한 국제적 의무의 완전한 이행 등 여러 장벽을 해소할 것이다. 양국은 또한 베트남 시장에서 미국 농산물에 대한 장벽을 해소하고 예방하기로 약속했다. 여기에는 양측이 합의하고 미국 규제 기관이 발급한 인증서

경제

더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 실리콘밸리에서 GPU 효율화 솔루션으로 주목새 창으로 메일 보기
분산형 GPU AI 클라우드 스타트업 에이아이브(대표 박세진)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추진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지원사업(GMEP)에 선정돼 참여한 미국 실리콘밸리 플러그앤플레이(Plug and Play Tech Center)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2일 밝혔다. 에이아이브는 전 세계 GPU 에지 노드를 하나의 클라우드로 연결하는 분산형 인프라 기술 ‘에어클라우드(Air Cloud)’를 개발한 기업으로, 이를 통해 기존 데이터센터의 고비용·고전력 구조를 개선하고 AI 추론에 필요한 인프라를 누구나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환경을 구축하고 있다. 플러그앤플레이는 페이팔과 드롭박스를 배출한 세계 최대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며, GMEP는 국내 유망 스타트업의 해외 PoC, 투자 유치, 사업화를 지원하는 국가 프로그램이다. 에이아이브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실리콘밸리 현지에서 다수의 글로벌 VC 및 AI 기업들과 미팅을 진행하며, Air Cloud의 기술력과 성장 비전을 소개했다. 이 과정에서 여러 현지 기업들과 PoC 및 공동 사업화 논의를 시작했으며, 국내외 기관들과의 투자 및 파트너십 협의도 이어가고 있다. 최근 에이아이브는 Air Clou

문화연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