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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11월 3일: 비트코인 가격 하락, 서클과 팍소스는 싱가포르에서 영업할 수 있는 라이선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도 동시에 조정됐다. 써클과 팍소스는 싱가포르에서 원칙적으로 운영 허가를 받아 디지털 화폐 결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게 됐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7시 55분 20,201.82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51% 하락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24시간 전과 비교해 하락한 코인이 78개다.

 

 

이중 가장 높은 하락폭은 체인으로 이날 16.26% 하락했다.

가장 많이 오른 코인은 최근 24시간 동안 가격이 36.14% 오른 아르위브다.

오늘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중 7개가 모두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24시간 전보다 3.38% 소폭 하락한 1533.57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상승하며 1달러대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1.6% 하락하며 319.38달러까지 떨어졌다.

USD 코인은 0.01% 소폭 상승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지난 24시간 동안 2.25% 하락하며 0.4548달러까지 떨어졌다.

바이낸스 달러는 24시간 전보다 0.05% 오른 1.00달러까지 올랐다.

도지코인은 이날 7.99% 하락하며 0.1325달러까지 떨어졌다.

카르다노는 2.54% 하락한 0.39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3.64% 하락한 31.0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7시 5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9995억8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83억4천만달러 감소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1007억6천만달러로 11월 2일보다 34.44% 증가했다.

 

◆ 필리핀의 유니온 은행,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 시작


필리핀의 유니온 은행 또는 필리핀의 최대 은행 중 하나인 유니온 은행은 특정 개인 고객을 위한 비트코인과 이더리움 거래 및 저장 서비스를 위한 시범 프로그램을 방금 시작했다고 오늘 발표했다.

 

새로운 투자 및 거래 기능은 스위스의 디지털 통화 기술 회사인 메타코와 함께 출시되었으며, 유니온뱅크는 메타코 하모니의 디지털 통화 플랫폼에서 사용할 수 있다. 유니온뱅크는 2022년 1월 메타코와 디지털 화폐 거래 서비스 개발을 위한 협업을 시작했다.

 

필리핀 중앙은행인 방코 센트랄롱 필리피나스(BSP)가 허가하고 감독하는 유니온뱅크는 최근 몇 년간 디지털 화폐 분야를 개척해 왔다. 2019년 유니온백은 PHP와의 고정 결제를 위한 가격 안정 코인을 출시했다.

 

유니온뱅크의 최고 기술 책임자 겸 최고 혁신 책임자인 헨리 아구다는 메타코가 필리핀에서 "고객 중심"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은행의 목표에 매우 중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한 유니온뱅크가 국내에서 디지털 화폐에 접근할 수 있는 최초의 은행 중 하나라고 말했다. 그는 "우리는 유니온뱅크의 이전 일련의 산업 개발 우선 순위를 이어가 이번에는 고객에게 디지털 통화 거래를 제공하는 국내 최초의 규제 은행이 되어 자랑스럽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 스테이블코인 발행인 서클과 팍소스는 싱가포르에서 영업 허가를 받다

 

스테이블코인 발행사인 서클과 팍소스가 싱가포르 중앙은행인 싱가포르통화청(MAS)으로부터 영업 허가를 받았다.

써클은 결제기관 라이선스를 원칙적으로 승인받아 써클이 디지털화폐를 발행하고 국내외 결제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했으며 팍소스는 결제서비스 라이선스를 받았다. 디지털 카드 결제 서비스를 제공하다

써클과 팍소스는 모두 MAS가 번역법에 따른 디지털 통화 서비스 제공 업체와 가격 안정 통화 제공 업체 규제에 대한 두 가지 자문 라이선스를 발급한 지 일주일 만인 11월 2일 라이선스를 발표했다. 

2019년 통과된 싱가포르의 결제 서비스 법은 결제 시스템을 규제하는 것을 목표로 하며, MAS가 결제 서비스 제공업체의 운영을 감독할 수 있도록 권한을 부여한다.

서클과 팍소스는 USDC, USDP와 함께 싱가포르 내에서 가격이 안정적인 코인 및 기타 디지털 화폐 카드 상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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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