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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지니스

[블록체인] 베트남 첫 블록체인 정상회담 개최

베트남의 블록체인 시장 가치는 2026년 25억 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되는데, 이는 2021년에 비해 5배나 증가한 수치이다. 베트남 소프트웨어 및 IT 서비스 협회(Vinasa)와 베트남 블록체인 협회에 따르면 2022년 10월 19~20일 이틀간 베트남 블록체인 서밋이 열린다.

10월 11일 베트남 블록체인 서밋 2022 소개 기자회견/ 하노이 타임즈 

 

이런 종류의 첫 행사는 수도 하노이에 있는 국립 컨벤션 센터에서 정부의 지원을 받아 열린다.

 

이번 행사에는 연사 50여 명과 글로벌 블록체인 업계 30개 선도경제권 임직원 150여 명 등 1000여 명이 참여한다. 그들은 거의 20개 패널로 구성된 토론과 강연에서 관련 주제에 대해 말할 것이다.

 

FTX, OKChain, BNBCain, FioProtocol, 스카이마비스, FPT, LaunchZone 등 베트남과 세계 유수의 블록체인 기업들의 참석도 환영한다.

 

기업들은 실무와 경험을 공유하고 금융, 농업, 환경, 교육훈련 분야 블록체인 플랫폼 개발을 위한 자문을 제공하는 한편 블록체인 기술을 제품에 접목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가치를 창출하기 위한 새로운 솔루션을 제시할 예정이다.

 

전문가와 프로그래머가 솔루션 개발, 통합, 프로그래밍 경험을 배우고 국제 기업이 제공하는 블록체인 기술 개발에 대한 교육 워크숍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가 주어진다.

 

그랜드뷰리서치의 최근 보고서에 따르면 2021년 전 세계 블록체인 기술 시장 규모는 59억2천만달러로 평가됐으며 2022년부터 2030년까지 연평균 85.9%의 CAGR(Compound Year Growth Rate) 성장률을 보일 것으로 전망된다.

 

마켓앤마켓에 따르면 베트남의 블록체인 시장 가치는 2026년까지 2021년보다 5배 증가한 25억달러에 육박할 것으로 예상된다. 세계 200대 블록체인 기반 기업 중 7곳이 베트남인이 구축한 기업이다.

 

베트남은 또한 5대 블록체인 국가 중 하나이다. 베트남 블록체인 스타트업 10개사가 1억달러 이상의 가치를 지닌다.

 

블록체인 기업들이 탈중앙화 금융(DeFi)과 온라인 게임(GameFi)용 솔루션을 개발한 적이 있다. 2022년에는 블록체인 산업이 다른 경제 분야에 서비스를 제공하는 방향으로 바뀌었는데, 이는 산업의 지속 가능한 전환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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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