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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30일: 비트코인 가격 약간 변동, 바이낸스는 뉴질랜드에서 라이센스를 받음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1만9천달러를 약간 웃돌았고 시장은 많은 약세를 기록했다. 바이낸스는 방금 뉴질랜드에서 영업 허가를 받았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약간 하락했고, 시장 변동성은 낮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5시 15분 1만9524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0.51% 하락했다.

시장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이 53개 있다.

 

 

이중 시장 상승률이 가장 높은 곳은 11% 증가한 리플이었다.

하락폭이 가장 큰 종목은 헬륨으로 이날 4.91%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6개 코인은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이더리움은 이날 0.41% 소폭 하락한 1338.45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상승하며 1달러대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 USD로 지난 24시간 동안 큰 변화가 없었다.

BNB는 이날 0.4% 오른 283.61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11.17% 오른 0.4986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1% 소폭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0.25% 하락한 0.4379달러까지 떨어졌다.

솔라나는 2.06% 오른 34.01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0.24% 하락한 0.06059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5시 2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9457억4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0억8천만달러 증가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698억5천만달러로 9월 29일 대비 20.63% 감소했다.

 

◆ 바이낸스 뉴질랜드 사무소 등록


바이낸스는 뉴질랜드 경제혁신고용부(MBIE)에 등록되어 있어 뉴질랜드에 사무소를 설립할 수 있다.

창펑 자오 바이낸스 거래소 대표는 "우리는 뉴질랜드를 선봉대의 일부로 보고 있기 때문에 그런 관점에서 키위스와 함께 암호화폐, 디지털, 거래, 웹의 미래를 구상해 온 팀과 함께 이곳에서 배울 것이 많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지난 9월 10일 승인된 바이낸스의 라이선스에는 NFT, 현물거래, 저장 등의 운영이 포함된다. 바이낸스 뉴질랜드 웹사이트가 뉴질랜드 사람들에게 개방되었다.

뉴질랜드 중앙은행은 지난해 비트코인과 같은 디지털 자산, 가격 안정 화폐, 중앙은행 디지털 화폐 CBDC를 포함한 주제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현재 바이낸스는 프랑스, 이탈리아, 스페인 등 전 세계 여러 금융당국에 등록돼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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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