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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건사고] 한국인 관광객, 하노이 선로변 카페에서 사진을 찍으려다 열차에 부딪치다

 

지난 일요일(18일) 낮 12시쯤 하노이 바딘구의 유명 철로 선로변 카페거리에서 한국인 관광객이 사진을 찍으려다 열차에 치였다.

 

그녀는 자리에서 일어나 즉시 달아날 수 있었지만, 열차가 잠시 멈춰서 인근 도로의 정체가 빚어졌다.

 

이번 사건은 일요일 낮 12시쯤 바딘구 디엔비엔 지역의 쩐푸와 리남데 거리에서 라오까이-하노이 열차가 선로를 통과하는 것을 막기 위해 철도 경비원들이 차단막을 내린 상태에서 발생했다.

 

안전장벽을 무시한 채, 한국인 방문객은 지나가는 기차와 셀카를 찍기 위해 선로 근처에 머물렀다.

 

그 과정에서, 그녀는 경고하기 위해  경적을 울리던 기차에 치였다.

 

"충격으로 한국인 방문객은 벽에 부딪혔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찰과상만 입었다"고 뚜오쩨 신문은 말했다.

 

그녀는 재빨리 현장을 떠났지만 이 사건으로 인해 열차는 급정거를 해야 했고, 인접한 디엔비엔과 쩐푸 거리에는 교통이 정체되었다.

 

이번 사건은 기차가 지나는 하노이 일부 지역의 철로 인근에서 음료 판매상과 관광객들이 촬영하는 상황을 타개하기 위해 당국이 과감한 조치를 취하고 있는 상황에서 발생했다.

 

▶하노이 철로 카페 사진들(브이앤익스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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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