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08.13 (수)

  • 흐림동두천 29.3℃
  • 흐림강릉 30.6℃
  • 흐림서울 32.3℃
  • 구름많음대전 30.7℃
  • 구름조금대구 32.7℃
  • 구름많음울산 30.7℃
  • 구름조금광주 31.8℃
  • 맑음부산 32.0℃
  • 구름조금고창 32.7℃
  • 구름조금제주 31.6℃
  • 흐림강화 30.0℃
  • 흐림보은 29.2℃
  • 구름많음금산 31.4℃
  • 구름조금강진군 31.5℃
  • 맑음경주시 32.0℃
  • 맑음거제 31.0℃
기상청 제공

금융∙주식

[암호화폐] 9월 10일: 2만1000달러 이상으로 급등, 마이크로스트래티지는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5억달러를 조달하고자 한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급격히 상승하여 전체 시장의 가격이 상승했다. 마이크로스트래티지사는 최근 5억달러를 조달할 계획을 발표했는데, 이는 가까운 미래에 비트코인을 사는 데 사용될 수 있다. 비트코인 가격이 오늘 급등하면서 전체 시장의 가격이 상승했다.

 

 

비트코인 가격은 오늘 오전 9시 20분 2만1252.35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9.71% 상승했다.

현재 가격으로는 비트코인의 시가총액이 4074억1000만 달러에 달해 전체 시가총액의 39%에 달한다.

상위 100대 코인 시장에서는 24시간 전과 비교해 최대 94개 코인의 가격이 상승했다.

 

 

많은 코인이 급등했고, 테라는 이날 153.58%의 상승세를 보였다.

한편 지난 24시간 동안 테라 클래식이 16.30%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상위 10위권에는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오른 코인이 9개이다.

이더리움은 5.12% 오른 1721.74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3% 상승해 1달러를 기록했다.

USD 코인은 1.00달러이다.

BNB는 이날 4.38% 오른 293.37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지난 24시간 동안 0.03% 상승한 1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이날 7.2% 상승하며 0.5192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3.58% 오른 0.3554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1.42% 오른 뒤 34.69달러를 기록했다.

폴카도는 4.36% 오른 7.77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9시2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 가치는 1조451억2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571억7000만달러 증가했다. 거래량은 1037억9000만달러로 9월 9일 대비 43.04% 증가했다.

 

비트코인 일러스트. (출처: 코인텔레그래프)

 

◆ 마이크로 스트래티지사는 비트코인을 사기 위해 5억달러를 모으기를 원한다
마이크로전략은 A급 보통주 5억주를 팔고 비트코인을 더 살 것으로 보인다.

최근 증권거래위원회(SEC)에 제출된 제안서에서 이 펀드는 코웬앤컴퍼니, BTIG와 5억주를 매각하기로 합의했으며, 가장 유력한 목표는 비트코인 추가 매입이다.

서류에 따르면 "이번 인수로 조달한 자금은 규정 추가 섹션에 달리 명시되지 않는 한 비트코인 구매 등 일반적인 기업 용도로 사용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우리는 어떤 특정한 목적에 사용될 구체적인 금액의 돈을 결정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전략은 마이클 세일러 전 최고경영자(CEO) 시절 포트폴리오에 비트코인을 추가하기 시작했다. 그 억만장자는 지난 달 회사에서의 자리를 떠났지만, 여전히 투자 위원회의 의장을 맡고 있다. 회사의 새 CEO 퐁 르는 여전히 장기적으로 비트코인을 보유할 계획이다.

 

◆ 두바이 라이센스 Blockchain.com 사무소
블록체인 지갑 플랫폼과 암호화폐 거래소 Blockchain.com이 두바이의 가상자산 규제기관인 VARA로부터 승인을 받았다.

9월 9일 로이터의 보도에 따르면, VARA는 Blockchain.com이 두바이에 사무소를 개설할 수 있도록 하는 계약에 서명했다. 이 디지털 화폐 회사는 현재 북미, 유럽, 남미, 싱가포르에 7개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다.

두바이의 셰이크 모하메드 빈 라시드 알 막툼 총리가 지난 3월 디지털 통화 규제 기관 설립과 그에 상응하는 법안을 발표한 이후, VARA는 Crypto.com, OKX, FTX가 이 나라에서 디지털 통화와 관련된 서비스를 개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지난 7월 알막툼은 2030년까지 두바이에서 4만개 이상의 가상 일자리를 창출하기 위한 메타버스 전략도 고안했다.


베트남

더보기

경제

더보기

문화연예

더보기
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