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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8월 16일: 비트코인 급락, 비트고는 12억달러의 합병을 취소한 것에 대해 갤럭시 디지털을 고소 예정

8월 16일 비트코인 가격은 급락했고 시장에서도 대부분의 통화 가치 하락을 기록했다. BitGo는 12억달러의 합병을 취소한 Galaxy Digital을 고소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코인데스크 비트코인 가격지수에 따르면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오후 1시 5분에 24시간 전보다 3.25% 하락한 2만3975.40달러를 기록됐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최대 89개 코인이 기존 24시간 대비 가격이 하락했다.

 

 

이 중 가장 큰 감소폭은 섭씨(Celsius)로 29.58% 감소했다.

가장 많이 오른 종목은 칠리즈(Chiliz)로 15.18% 올랐다.

상위 10위권에서는 최근 24시간 동안 8개 코인이 하락했다.

 

 

이더리움은 이날 4.83% 하락한 1874.47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1달러다.

USD 코인은 0.01% 소폭 상승하며 1.00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1.79% 하락한 316.68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지난 24시간 동안 3.15% 하락해 0.5517달러에 머물렀다.

리플은 이날 2.81% 하락한 0.3712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02% 하락해 0.9999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6.00% 하락하며 43.13달러까지 급락했다.

도지코인은 0.08% 오른 0.07917달러를 기록했다.

 

시가총액은 13시 5분 1조1409억9000만달러로 24시간 전에 비해 291억7000만달러 감소했다.

거래량은 757억4000만달러로 8월 15일 대비 9.34% 증가했다.

 

비트고, 갤럭시 디지털 12억달러 합병 계약 취소 소송
암호화폐 저장업체 비트고가 양측의 12억달러 규모의 합병 합의를 파기한 갤럭시디지털을 고소한다고 15일 밝혔다.

암호화폐 시장의 최대 보관자 중 한 명인 비트고가 갤럭시로부터 1억달러의 배상금을 받기 위해 소송을 제기할 것이라고 밝혔다. 최근 발표에서 갤럭시는 약속한 보상금 지급을 거부했다.

비트고의 컨설팅 로펌인 퀸 이매뉴얼의 파트너인 리안 티몬스는 "갤럭시는 약속대로 비트고에게 1억달러의 해지 수수료를 빚지고 있거나, 신뢰도가 떨어지면서 같은 정도 이상의 손해를 감수해야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갤럭시 대변인은 "비트고의 주장은 무효이며 우리는 강력하게 자신을 방어할 것"이라고 말했다. 앞서 언급한 바와 같이 비트고는 SEC에 제출하는 데 필요한 재무제표를 제공하지 않는다. 이후 갤럭시 이사회는 계약 체결권을 행사하기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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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