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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7월 31일: 비트코인 소폭 하락, NFT 시장은 7월에도 급락세를 지속

오늘 7월 31일 비트코인 가격은 소폭 하락했고, 시장은 동시에 하락했다. NFT 시장은 7월까지 연속 하락세를 이어갔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소폭 하락했고, 시장 역시 코인 대다수가 하락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54% 하락한 2만3684.20달러에 오전 6시 12분을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2만3530.40달러에서 2만4641.67달러 사이에서 등락을 거듭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하락한 66개 코인이 있다.

이 가운데 장중 최고 낙폭은 신시텍스(Synthetix)로 이날 10.95% 하락했다.

가장 강세를 보이는 코인은 파일코인(FileCoin)으로 지난 24시간 동안 38.46% 상승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8개가 24시간 전보다 하락한 것이다.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2.77% 하락한 1699.37달러까지 떨어졌다.

테더는 1.00달러로 크게 변동하지 않았다.

이날 USD코인은 0.04% 하락한 0.9998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24시간 전보다 2.56% 하락한 289.75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이날 4.79% 오른 0.3898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13% 하락한 1.00달러에 거래되고 있다.

카르다노는 24시간 전보다 0.97% 빠진 0.5274달러까지 떨어졌다.

솔라나는 이날 3.38% 오른 44.28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지난 24시간 동안 0.55% 하락한 0.06975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6시 1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1조941억5천만달러로 24시간 전보다 173억9천만달러 줄었다. 이날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711억5천만달러로 지난 30일보다 20.98% 줄었다.

 

FTX US는 미국 50개 이상의 주에서 주식 거래를 시작

샘 뱅크맨-프리드(Sam Bankman-Fried)의 FTX 계열 디지털 환전소 FTX US가 미국 50개 주 전역을 대상으로 주식거래를 시작한 뒤 스톡옵션 거래에 돌입한다.

블룸버그통신과의 인터뷰에 따르면 브렛 해리슨 FTX 미국 사장은 회사가 옵션을 추가할 것이라고 말했지만 구체적인 시간은 밝히지 않았다.

해리슨은 암호화폐 거래 증가세가 꺾이는 동안 제품을 확장하면 향후 성장 사이클에 있는 회사가 "그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FTX의 한 관계자는 옵션 계약 개시는 주법을 준수한다고 말했다.

 

NFT 시장은 한 달 동안 계속해서 큰 폭으로 하락

시장의 거래량 감소는 1분기부터 시작해 7월까지 이어졌다.

7월 30일 기준 NFT 시장의 월 거래량은 6억2611만달러이다. 지난달에는 8억8468만달러의 거래량이었다.

NFT 시장 거래량. (출처: Cryptoart ).

오픈시(OpenSea)는 7월 거래량이 4억8479만달러에 달하며 시장을 계속 주도하고 있다. 솔라나의 매직에덴(Solana's Magic Eden)은 같은 기간 8100만달러의 거래량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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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