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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코비드-19 증상이 변하고 있다.

오미크론 감염의 증상은 대유행 초기와 다를 수 있다. 영국의 한 연구는 또한 오미크론 감염이 델타보다 덜 심각하다는 것을 발견했다.

 

CBS 뉴스에 따르면, 영국 조이 헬스사의 연구는 오미크론에 감염된 사람들이 종종 목이 아프고 목이 쉰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것은 예방접종을 받은 사람과 받지 않은 사람 모두에게 해당된다.

 

조 헬스는 이번 연구에 대한 보도자료에서 오미크론을 가진 사람들은 델타보다 병원에 입원할 가능성이 적다고 말했다. 증상도 8.89일 전과 비교해 평균 6.87일로 짧은 시간 지속됐다.

 

이전의 nCoV 변종은 종종 사람들의 후각을 잃게 했다. 조헬스의 새로운 연구는 이 증상이 환자의 20% 미만에서 나타나고 종종 첫 증상 이후 며칠 후에 나타난다는 것을 발견했다. 발열, 두통, 뇌안개, 안구통 등 한때 흔했던 다른 심각한 증상들은 이제 오미크론 감염자들에게서 덜 흔하다. 하지만, 그들은 여전히 일어날 수 있다.

 

조 헬스 연구는 영국 정부 보건 및 사회 관리부의 자금 지원을 받았다. 그들은 영국에서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받은 사람들을 대상으로 두 번의 실험했다. 2021년 12월 20일 2022년 1월 17일 (델타가 지배적인 시기)과 2021년 12월 20일~2022년 1월 17일 (오미크론이 폭발하는 시기)에 두 번째가 된다.

 

그 연구는 6만2002개의 양성 검사를 받았고 이 환자들의 증상을 조사했다. 두 균주의 지속시간과 증상 유형 차이 외에도 저자들은 오미크론이 하부 호흡기에서 덜 흔하게 발견된다고 말한다. 하부 호흡기 감염으로 인해 더 심한 증상이 나타나 입원이 필요한 곳이다.

 

특히 예방접종을 받은 환자에서 오미크론 감염 증상이 오래 지속되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델타는 오미크론보다 폐세포를 감염시키는 능력이 강하다. 오미크론은 이전 균주보다 전염성이 훨씬 높지만, 델타보다 장기에 더 적게 영향을 미친다.

 

오미크론의 2021년 말, 2022년 초에 나타나는 하위변종은 BA.1로 불린다. 셀린 곤더 박사는 CBS 뉴스에 냄새나 맛의 상실을 일으키는 것으로 보이는 하위변종 BA.4와 BA.5 두 개가 발견되었다고 말했다.

 

임페리얼 칼리지 런던의 유사한 연구도 오미크론 균주가 냄새와 맛을 잃는 비율이 더 낮다는 것을 발견했다.

 

그러나, 이 연구는 아직 검토되지 않았으며, 감기나 독감 같은 증상에 대한 보고가 더 많다는 것을 암시한다.

 

이 연구는 2020년과 2022년 사이에 약 150만명의 참가자들로부터 국내 코로나19 테스트를 수집한 광범위한 영국 조사인 RECT-1의 데이터를 사용했다. 그리고 나서 그들은 변종과 하위변종 사이에 증상이 어떻게 다른지를 분석했다. 

 

전문가들은 오미크론과 같은 많은 새로운 변종에 감염된 사람은 가벼운 질병을 가지고 있지만, BA.2는 BA.1보다 더 많은 증상의 보고와 관련이 있고, 더 많은 일상 활동을 방해한다고 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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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