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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7월 13일: 비트코인 계속 하락, 미국은 일련의 디지털 통화 대출 회사들을 조사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큰 폭으로 하락했고, 시장 역시 하락세를 이어가고 있다.


오늘 7월 13일 비트코인 가격 지수(출처: 코인데스크).

 

오늘 오전 5시 35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에 비해 3.31% 하락한 1만9419.88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비트코인 가격은 최저 1만9237.42달러까지 떨어졌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대 코인 중 24시간 전에 비해 가격이 하락한 코인이 83개에 달한다.

 

2022년 7월 13일 디지털 화폐 시장 개관(출처: 코인 360).

 

이 가운데 대부분 통화는 0~1%의 낮은 가격 인하폭을 기록했다.

이날 0.61% 오른 NEAR Protocol이 가장 강세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8개가 24시간 전보다 줄었다.

 


2022년 7월 13일 기준 시장 가치 상위 10개 암호화폐. (출처: CoinMarketCap).

 

이더리움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0.38% 하락한 1044.62달러까지 떨어졌다.

테더는 0.9993달러다.

미국 코인은 0.01% 상승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0.33% 하락한 222.10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0.13% 하락했으며 현재 1.00달러이다.

리플은 이날 0.18% 하락한 0.3117달러를 기록했다.

카르다노는 1.11% 하락한 0.423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지난 24시간 동안 0.7% 하락한 33.02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이날 0.6% 하락하며 0.06045달러까지 떨어졌다.

 

이날 오전 5시 45분 기준 암호화폐 시장 총가치는 24시간 전보다 204억2천만달러 감소한 8694억2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중의 24시간 거래량은 현재 560억4천만달러로 7월 12일 대비 7.41% 증가했다.

 

캘리포니아, 일련의 암호화폐 대출 회사 조사
7월 12일 캘리포니아 금융혁신보호부(DFPI)는 대부업체가 사용자 계정 간 출금과 이체를 차단한 사례가 잇따르자 미국의 여러 암호화폐 대부업체를 조사하고 있다는 성명을 발표했다. 

해당 부서는 조사 대상 업체를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았지만 '고객에게 디지털 화폐 계좌를 이자로 제공하는' 업체와 고객이 대출 플랫폼에 계좌에 자금을 지원할 때 직면하는 위험성 가득한 '미공개' 업체를 살펴보고 있다고 밝혔다.

지난 몇 달 동안 몇몇 유명 암호화폐 대부업체들은 비트코인 가격이 폭락하자 인출과 이체를 봉쇄했다.

6월 중순, 셀시스는 "극단적인 시장 상황"을 이유로 사용자 계정 간의 모든 인출과 이체를 중단하겠다고 발표했다. 7월에는 보이저 디지털이 고객 거래, 송금, 출금을 일시 중단한다고 발표했고, 발표 며칠 만에 파산 신청을 했다.

엘리자베스 워런 상원의원은 지난 6월 이와 관련해 두 자릿수 수익률에 대한 대출 플랫폼의 약속은 종종 "너무 좋아 사실일 수 없다"고 경고했다.

 

 

트위터는 일론 머스크를 440억달러에 고소했다.
트위터는 12일(현지시간) 일론 머스크가 440억달러에 플랫폼 인수를 취소했다며 소송을 제기했다.

지난 주 일론 머스크는 플랫폼에 자동화된 스팸 계정이 있다는 우려를 밝히며 합의에서 손을 뗐다. 이에 트위터는 법무법인 왓첼, 립톤, 로젠앤캐츠를 고용해 델라웨어 주에서 막 소송을 제기한 바 있다.

이 소송은 "트위터에서 자신의 공식 입장을 분명히 하고, 판매자와 선의의 합병 계약을 제안한 후, 머스크는 다른 조직과 달리 자신이 옳다고 분명히 믿고 있다"고 밝혔다. 델라웨어 계약법을 준수하는 모든 조직은 생각을 바꾸고, 회사를 파괴하고, 운영을 중단하며, 주주가치를 파괴하고, 떠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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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