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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과학

[오미크론변종] 무시 하지 말고 주관적으로도 행동하지 말라

 

최근 보건부는 베트남에 오미크론 BA.5의 최신 하위 변종 침입을 공식 확인했다. 현재, 아변종 BA.2는 주로 가벼운 임상 징후로 베트남에서 설명된다. 그러나 BA.5 하위 변종은 BA.1, BA.2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기 때문에 기존 변종을 압도할 가능성이 있다.

 

의료 전문가들의 예측에 따르면 우려되는 문제는 오미크론의 하위 변종 BA.4와 BA.5가 코로나19 감염의 새로운 물결을 일으킬 위험이 있다는 것이다. 그들은 심지어 백신이나 질병으로 인해 기존의 면역력을 "회피"할 수 있다. 이것은 사람들이 이전에 오미크론 형태를 가졌더라도 재감염될 수 있다는 것을 의미한다.

 

실제로, 세계보건기구(WHO)의 국가와 지역 사무소의 보고서에 따르면, 이러한 새로운 변종의 발견을 보고하는 국가의 수와 사례 수가 증가하고 있다. 이들 변종이 기존의 오미크론 변종보다 더 전염성이 강하다는 것을 시사한다. 또는 과거 질병이나 예방접종으로 인해 면역력이 약해진 결과일 수도 있다.

 

베트남에서는 팬데믹이 통제되고 있지만, 전국적으로 코로나19로 인한 환자 및 사망자가 눈에 띄게 줄었고, 많은 지역에서 지난 며칠 동안 새로운 환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다만 새로운 변종 BA.5가 확산될 위험이 큰 상황에서 질병 예방과 방제에 소홀하고 주관적인 태도를 보여서는 안 된다.

 

코로나19 범유행은 아직 끝나지 않았다. SARS-CoV-2 바이러스는 더 치명적인 변종과 함께 계속 돌고 있으며 세계 일부 지역에서 사례가 증가하고 있다. 이러한 새로운 전개에 비추어 볼 때, 코로나19가 가벼운 질병이 아니라는 점을 강조할 필요가 있다. 건강한 몸이라고 해서 병이 가볍거나 장기적인 위험이 없다는 보장은 없다. 따라서, 대유행 예방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된 근본적인 "무기"는 여전히 코로나19에 대한 백신이어야 한다.

 

완전한 백신 접종, 위험 대상자(노인, 어린이,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를 위한 부스터 주사는 각 개인과 지역사회 전체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매우 필요하다. 현실이 입증됐기 때문에 부스터샷이 커버되지 않으면 코로나19로 인한 중증 환자가 다시 늘어날 수 있다. 부스터 용량을 포함한 백신 접종이 입원 및 사망에 이를 수 있는 코로나19 중병을 예방하는 데 도움이 된다는 점을 모두가 알아야 한다. 이와 함께 가족, 기관, 부대, 공공장소에서 전염병 예방과 방제 조치를 엄격히 이행할 필요가 있다.

 

일반적인 수준에서, 우리는 여전히 코로나19 전염병의 "안전한 적응, 유연성, 통제" 효과라는 잠정 규정을 공포하는 2021년 10월 11일자 결의안 제128-NQ/CP를 철저하고 효과적으로 이행해야 한다. 

 

보건 부문과 모든 부문 및 지방은 전염병 상황의 진화와 새로운 변종의 출현을 지속적으로 적극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전염병을 예방하고 통제하기 위한 안전하고 유연하며 효과적인 조치를 구현해야 한다.

 

코로나19의 예측할 수 없는 발전 앞에서, 우리는 소홀하고 주관적이어서는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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데블스캔디,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peep’ 론칭… 캐릭터 엔터테크 기업으로 도약
크리에이티브 콘텐츠 기업 데블스캔디(Devil’s Candy)가 자체 개발한 AI 기반 캐릭터 IP ‘힙핍(Heepeep)’을 공식 론칭하며 ‘캐릭터 엔터테크(Entertainment-Tech)’ 기업으로의 도약을 선언했다. ‘힙핍’은 사막에서 살아남는 작고 엉뚱한 개구리 캐릭터로, 잘하는 건 없지만 생존력 하나만큼은 강한 자연계의 최약체라는 콘셉트로 제작됐다. 이 캐릭터는 대사 없이 표정과 상황만으로 감정을 전달하는 넌버벌(non-verbal) 3D애니메이션 시리즈로 전개되며, 유튜브 및 글로벌 숏폼 플랫폼을 중심으로 공개될 예정이다. 데블스캔디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AI 기술 기반의 콘텐츠 자동화 시스템을 활용, 캐릭터의 행동·표정·스토리 생성 과정 전반에 생성형 AI를 접목했다. 이를 통해 짧은 기간 안에 다수의 에피소드와 캐릭터 변형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생산할 수 있는 ‘AI-IP 프로덕션 시스템’을 구축했다는 점에서 주목받고 있다. 데블스캔디 이동석 대표는 “AI는 단순한 도구가 아니라 상상력을 현실로 확장시키는 엔진”이라며 “‘힙핍’을 시작으로 기술과 감성이 결합된 IP 비즈니스를 통해 글로벌 시장에서 경쟁력 있는 K-엔터테크 스튜디오로 성장하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