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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폐] 6월 30일: 비트코인은 2만달러 이하로, 시장은 동시에 하락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시중에 나와 있는 많은 다른 통화들과 동시에 급락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은 계속 하락하며 2만달러 선을 잃었고 시장도 동시에 하락했다. 

 

2022년 6월 30일 비트코인 가격 지수(출처: 코인데스크)

 

오늘 오전 8시 3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1.71% 하락한 1만9976.75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서는 상위 100개 코인 중 89개가 24시간 전에 비해 하락한 상태다.

 

 

시장에서 가장 높은 하락은 10.35%의 Kava이다. 가장 높은 상승률은 Ox로 당일 4.48% 상승했다.

시가 기준 상위 10개 코인 중 24시간 전과 비교하면 9개의 가치가 떨어졌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5.66% 하락한 1084.84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1% 소폭 하락한 0.9988달러를 기록했다.

미국 코인은 0.02% 소폭 하락한 1.00달러를 기록했다.

BNB는 이날 4.63% 하락하며 218.04달러까지 떨어졌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09% 하락한 0.9997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24시간 전보다 4.05% 하락한 0.326달러를 기록했다.

카다논은 2.8% 하락한 0.4616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이날 7.45% 급락한 33.26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1.44% 소폭 상승한 0.06816달러를 기록했다.

 

이날 오전 8시 30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가총액은 24시간 전보다 245억7천만달러 감소한 8885억3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시중의 24시간 거래량은 622억5천만달러로 6월 29일보다 8.39% 증가했다.

 

유럽 연합은 AML과 디지털 통화 통제에 대한 합의에 도달

 

유럽 평의회는 특정 디지털 통화 서비스 제공자에 대한 감독을 허용하는 돈세탁 방지 기구를 만들기로 합의했다.

6월 29일 발표에서 위원회는 AMLA 자금세탁방지청의 개원에 합의했다고 말했다. 자금세탁방지청은 디지털 화폐기관을 포함한 '위험도가 높고 국경을 넘나드는 금융기관'이 위험하다고 판단될 경우 이를 감시할 수 있는 권한을 갖게 된다.

온데지 코바치크 의회 집행위원은 유럽 관리들도 정부 기관의 송금 규정에 대해 "정치적 감독 협정"에 도달했다고 말했다. 이 시점에서 합의의 모든 세부 사항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3월 법안은 규제 당국이 서비스 제공업체들에게 관리되지 않는 지갑에 출입하는 모든 규모의 자금 이동과 관련된 개인 정보를 수집하도록 요구할 수 있으며, 그들의 정확성을 검증할 수 있다고 명시했다.

어니스트 우르타순 유럽의회 집행위원은 "우리는 유럽 돈세탁 방지법의 큰 격차를 메우며 규제되지 않은 디지털 화폐의 광야성을 종식시키고 있다"고 말했다. 이 법은 규제 주체가 관여하지 않는 P2P 거래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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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