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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주식

[암호화페] 5월 31일: 강한 상승으로 3만1천달러를 넘어섰고, 중국 선전은 소비 자극을 위해 3천만위안의 전자화폐를 발행

오늘 5월 31일 비트코인 가격은 기준치인 3만1천달러 이상으로 상승했고 시장 또한 동시에 모두 상승했다. 중국 선전시는 중국의 선도적인 배달 앱을 통해 소비를 진작시키기 위해 3천만위안짜리 전자화폐를 발행했다.

 

오늘 비트코인 가격이 크게 오르면서 전체 시장 가격이 상승했다.

 

오늘 오전 7시 10분 비트코인 가격은 24시간 전보다 8.26% 오른 3만1771.27달러를 기록했다.

시장에는 상위 100대 코인 중 96개 코인이 24시간 전보다 가격이 올랐다.

 

 

웨이브 68.85%, 액시 인피니티 48.31%, 헬륨 29.43% 등 많은 코인이 두 자릿수 상승률을 보였다.

이날 XDC 네트워크는 3.02%로 가장 많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 10개 코인 중 9개가 상승했다.

 

이더리움은 지난 24시간 동안 10.94% 급등하며 2003.51달러를 기록했다.

테더는 0.02% 소폭 상승하며 0.9994달러에 달했다.

USD 코인은 0.05% 하락했으며 현재 1.00달러이다.

BNB는 이날 5.14% 오른 321.59달러를 기록했다.

리플은 0.4187달러로 24시간 전보다 7.64% 상승했다.

카르다노는 18.24% 급등하며 0.5698달러를 기록했다.

바이낸스 달러는 이날 0.16% 오른 1.00달러를 기록했다.

솔라나는 5.07% 급등한 47.20달러를 기록했다.

도지코인은 24시간 전보다 6.43% 오른 0.08803달러까지 올랐다.

 

이날 오전 7시 15분 기준 전체 암호화폐 시장가치는 24시간 전보다 953억4천만달러 증가한 1조3169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장중 24시간 거래량은 지난 5월 30일 대비 81.35% 증가한 906억4천만달러를 기록했다.

 

파라과이는 내부 갈등에도 불구하고 디지털 화폐 규제를 준비
파라과이는 전기료가 저렴하고 세금도 상대적으로 저렴해 암호화폐의 잠재적 핫스팟으로 꼽힌다. 당국은 디지털 화폐에 대한 법률을 강화함으로써 이 기회를 인식했다.

5월 25일, 암호 화폐 거래, 채굴 및 저장을 관리하는 법이 12표 중 40표로 파라과이 의회에서 통과되었다. 그 법은 마리오 압도 베니테스 대통령을 편에 서게 하기 위해 상원에서 통과되어야 한다.

만약 통과된다면, 이 법은 파라과이에서 디지털 통화 및 관련 기능의 광업, 상업, 무역, 송금, 생산, 저장 또는 관리에 관련된 모든 개인 또는 실체에 적용될 것이다. 이 법은 기업과 개인에게 재정적, 법적 보호를 제공하며, 또한 전기 요금과 세금에 제한을 두고 있다.

예를 들어, 법 제11항의 번역에 따르면, "디지털 통화 채굴은 산업적이고 창의적인 활동으로 간주된다. 이 활동은 국가 입법에서 제도적 혜택과 인센티브를 제공할 것이다."

 

선전시, 소비촉진을 위해 전자화폐 3천만위안 발행
현지 뉴스 사이트인 상하이 증권 뉴스에 따르면, 선전시는 소비 촉진을 위해 지역 주민들에게 3천만 위안(e-CNY)의 디지털 위안을 무료로 발행했다.

이번 무료방송은 선전시와 중국 대표 배달 앱인 메이투안 뎬핑이 결합됐다. 안내에 따르면 사용자는 메이투안 앱에 로그인해 프로모션에 등록한 뒤 경매를 통해 e-CNY를 받아야 한다.

선정되면 e-CNY는 이용자에게 배포되며, 국가 디지털 통화 결제를 받는 1만5천개 이상의 인앱 스토어에서 사용할 수 있다. 이전에 중국 인민은행은 e-CNY를 지역 경제 성장과 특히 금융 서비스의 효율성 향상을 위한 잠재적인 도구로 보았다.

한편 메이투안 관계자는 e-CNY가 현지 기업의 소비 진작과 힘 회복에 강력한 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선전시는 현재 주민들이 e-CNY로 세금과 수수료를 납부할 수 있는 중국 3개 도시 중 하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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빛의 벙커, 장민승 작가의 ‘서귀’展 선봬… 제주에서 바라본 현실과 비현실의 경계
국내 최초 몰입형 복합문화예술 공간 ‘빛의 벙커’가 장민승 작가, 정재일 음악감독과 함께 제주의 자연을 주제로 한 신작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선보인다. 제주 성산에 위치한 빛의 벙커는 ‘서귀 - 수취인불명’展을 오는 8월 1일부터 선보일 예정이다. 이번 전시는 제주의 자연과 신앙, 그리고 존재의 순환에 대한 철학적 사유를 담은 몰입형 미디어아트 작품으로 제주콘텐츠진흥원의 2024~2025년 지역문화산업연구센터(CRC)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제작됐으며, 티모넷이 기획·제작을 맡았다. ‘서귀’는 총 16분 20초 분량의 파노라마 멀티채널 영상으로 구성되며, 한라산 선작지왓, 윗세오름, 문섬, 엉또폭포 등 제주의 지형과 영등굿, 동자석, 살장, 기메 같은 제의적 상징을 결합한다. 여섯 개의 시퀀스를 따라 물, 바람, 눈, 흙, 불, 그리고 다시 물로 회귀하는 여정을 그려낸다. 관객은 영상 속에서 한 편의 장례이자 탄생의식을 통과하며, 자연과 인간의 순환성에 감각적으로 몰입하게 된다. 제목 ‘서귀(西歸)’는 ‘서쪽으로 돌아감’, 즉 죽음을 은유하는 한자어로 제주 신앙에서 저승으로 향하는 여정을 의미한다. 부제 ‘수취인불명’은 끝내 전해지지 못한 감정의 잔향을 상